바코드 폰트를 이용해서 실제 바코드 만들기 후기

무료 바코드 폰트를 이용해서 바코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같은 바코드가 다른 상품과 중복되는 것도 있고

없는 상품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없는 바코드를 일부러 만들어 넣어야 할 정도의

고상한 상품도 아니라서 가격표를 찍어서 현장에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다이소 같은 큰 매장이 아니라도 웬만하면 다 붙어있는 바코드이지만

없어도 큰 애로가 없어 그렇거니 하고 있죠.

그래도 바코드가 없는 것보다는 있으면 좋겠죠.

바코드 생성 원리입니다.

국가 코드 3자리

제조업체 코드 4자리

자체상품 코드 5자리

검증 코드 1자리

합계 13자리입니다.

바코드를 만들어 봅니다.

실제로 인식되는 무료 바코드 폰트입니다.

3OF9_NEW.TTF

폰트를 넣는 위치는 아시죠.

내 PC / 로컬디스크(C:) / Windows / Fonts에 붙여넣으면 됩니다.

바코드도 폰트입니다.

그러니까 숫자를 적고 바코드 폰트를 적용하면 바코드가 만들어집니다.

이러면 끝이 납니다.

그런데 노트북으로 바코드 폰트 몇 가지로 바코드를 만들고 스캔을 했더니

인식을 하지 않습니다.

다른 정보가 나오든지 뭔가 움직임이 있어야 하는데 전혀 표시가 나지 않네요.

다른 사람들은 잘 된다는 소프트웨어를 실제로 테스트를 해보면 제대로 안 되는 것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또 속았네 하고 있던 참이었는데,

일반적으로 폰트를 적용하는 것이 아닌 바코드 폰트는 숫자 시작과 끝에 '*'를 넣어줘야 합니다.

상품 바코드가 8 802966 081787 이렇다면

바코드를 만들 때는 *8 802966 081787* 요렇게 넣습니다.

그러면 훌륭한 바코드가 탄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