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광고 계정 사망 원인
- 애드센스
- 2020. 6. 5. 10:30
영원한 계정은 없네요.
페이스북으로 광고를 돌리다 계정 정지를 당하고
구글로 넘어와서는 정상적으로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구글과 페이스북과의 차이는 구글에는 전문 상담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유선으로 문의가 가능해 친절한 답변도 받을 수 있고
또 광고 집행하면서 모르는 것들도 알 수 있어 광고비도 많이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아주 좋은 기분으로 구글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하루는 시스템 우회로 계정 정지되었다는 문자가 왔네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구글 광고가 페이스북과 다른 점은 페이스북은 광고를 돌리다 중단하면 검토를 하지 않지만
구글에서는 삭제하지 않는 이상 중지시킨 광고도 검토를 합니다.
그래서 규정 위반이라는 메일이 날아오기도 하는데 확인해 보면 중지된 광고였죠.
여기서 규정 위반은 중지시킨 광고를 검토하면서 발생하는데요.
텐핑의 제휴마케팅 도착 URL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홍보 페이지가 사라져버리고
대신에 다른 광고 페이지가 차지하면서 수많은 광고로 도배됩니다.
구글에 문의를 하면 전혀 문제 될 것은 없다고 합니다.
거슬리면 삭제를 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냥 놔두고 있었죠.
구글 봇이 이 상태의 도착 URL을 읽었다면 분명 규정 위반으로 비승인으로 광고가 중단됩니다.
하지만 규정 위반이라고 날아온 메일은 광고를 중단한 것을 검토하면서 보낸 것으로
중단된 광고를 검토하는 봇이 멍청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두 번의 이의를 신청에도 규정 위반으로 복구해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알 수 없는 규정 링크만 넣지 말고 위반 내용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글씨 하나 안 틀리고 복구할 수 없다는 문자만 날아오네요.
시스템 우회는 이런 경우를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광고를 하면 안되는 업종을 광고를 하기 위해서
도착 URL에 정상적인 품목을 판매하는 것으로 만들어 놓고
광고 승인이 나면 그 페이지 내용을 바꾸는 거나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게 만듭니다.
페이스북에서 로또 광고를 이런 방법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처음부터 정상적인 광고를 해왔고
최근 몇 달 동안은 제휴마케팅보다는 가게를 홍보만 보내고 있어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구글이나 봇이 잘못 읽은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로봇의 판단에 인간이 맞춰서 결정을 내린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코로나로 구글 상담사 지원이 중단되어 아쉬움이 큽니다.
이의신청을 메일이 아닌 상담사를 통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상담사 이야기도 심사를 결정하는 쪽에서는 상세한 내용은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시키는 것 그대로 하다 계정 정지된 것으로
같은 식구인 상당사의 말을 들었다면 다른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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