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소유확인 만료일 연장 알림 받는 방법입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는 외부 사이트가 네이버에 등록하기 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역활로

이전에는 네이버 웹 마스터 도구로 불렸습니다.

최근에 이름을 바뀌었죠.

네이버 기준으로 외부 사이트가 네이버 검색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합니다.

외부 사이트가 네이버에 검색 노출하기 위한 조건은 갈수록 엄격해지는 것 같네요.

국제적으로 자국 경제를 챙기기에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네이버에서도 외부 사이트를 차단하고 자기 식구만 먹여 살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하시는 분 중에 네이버 노출을 아예 포기하신 분도 많으실 겁니다.

메일이 하나 날아왔습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소유확인 만료일 연장하라는 내용이죠.

네이버에 등록하면 1년 단위로 갱신해야 합니다.

왜 1년일까,

3~4년은 유지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블로그를 하다 보니 1년을 탈 없이 유지한다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더군요.

저 역시 몇 개의 블로그를 삭제하고 새로 만들었으니

1년 기간에 관리하지 않는 사이트가 엄청나게 많을 겁니다.

갱신하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없어지니까 관리 차원에서는 1년이면 적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관리하고 유지해 온 블로거에게는

일일이 날짜를 챙겨가면서 갱신한다는 것도 쉬운 것이 아닐 겁니다.

그래서 만료일 이전에 등록한 메일로 알림이 오게 만드는 겁니다.

링크 타고 들어가면 소유확인 연장해야 하는 사이트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단지 클릭하는 것만으로 연장이 되는 거죠.

네이버에 노출 필요가 없는 사이트라면 번거롭게 연장하지도 않거니와 일부러 접속해서 삭제하지도 않겠죠.

클릭했다는 그 자체가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니까요.

처음 사이트를 등록하고 만료일 알림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역시 클릭 한 번이면 됩니다.

하지만 등록을 해놓았지만, 네이버에서는 아무런 유입이 없는데

계속 유지해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네이버와 다음에서 전혀 접속한 흔적이 없습니다.

이전에는 이런 블로거라면 바로 삭제를 했을 텐데, 미련과 아쉬움이 겹치면서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에 노출이 안 되는 블로그는 저로서는 방법이 없더군요.

그래도 이 블로그가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는 상위 4% 이내에 드는 사이트로 나옵니다.

사이트맵도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웃기죠.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 어떤 데이터를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다면

딱 한 가지 색인 현황을 보면 됩니다.

네이버에서 받아들여 노출해주는 숫자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움직임이 없다는 것은 이 블로그의 모든 포스팅에서 단 하나도 네이버에는 노출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다행히 또 하나의 블로그는 색인 현황에서 움직임을 보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이 정도선에서라고 꾸준하게 움직여 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