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이트 비밀번호 구글 계정에 보관하는 방법

사이트 비밀번호는 어떻게 정하고 어떻게 보관하고 계시나요.

가끔 해킹당했다는 글을 보기는 하지만 아직 해킹을 당한 적은 없습니다.

해킹을 모른다고 경험해보고 싶은 분류는 아니죠.


해킹도 가치가 있어야 시도를 할 텐데,

건질 것이 없는 개인 신상 뭐하러 모험하면서 강행할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죠.


사이트 비밀번호를 구글 계정에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각 비밀번호를 합쳐보니 86개가 되네요.

A4 용지 4장 분량입니다.

이 모든 비밀번호를 외울 수는 없죠.

같은 비밀번호를 만든다고 하더라도 항상 같은 비밀번호를 넣을 수는 없습니다.

어떤 사이트는 영문자 대소문자 구분해서 넣는 곳도 있으니까

비밀번호를 통일하고 싶어도 할 수 없고,

그렇다고 기존에 만들어진 비밀번호를 일부러 어려운 패턴으로 바꿀 필요도 느끼지 못했으니까요.



이런 비밀번호를 구글 계정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는 오래된 사이트에 접속할 때는 구글 계정을 열면 저장되어 있으니까 편하죠.

비밀번호가 구글 계정에 저장되는 과정입니다.



인터파크에 로그인하면 비밀번호를 저장하겠느냐고 묻습니다.

저장을 누르면 구글 계정에 저장됩니다.



구글 설정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자동 완성 / 비밀번호를 클릭합니다.



비밀번호를 저장하기 위한 설정은

비밀번호 저장 여부 확인과 자동 로그인 두군데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로그인을 해야 하죠.





조금 전 비밀번호를 저장했던 인터파크가 등록되어 있네요.

비밀번호 확인은 세로로 점 3개를 누르면 비밀번호 복사를 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같은 사이트를 열었을 때는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자동으로 올라옵니다.

보통은 아이디와 같은 이름으로 시작할 때 아이디가 노출되는데

지금은 인터파크 로그인 화면으로 들어가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나타납니다.


여러 사람이 사용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혼자 사용하는 컴퓨터나 노트북이라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반드시 구글에서 로그인해야 비밀번호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전 브라우저마다 연결되는 사이트가 다릅니다.

역할분담을 해 놓고 있어 크롬에 연결되는 것은 구글 계정에 관련된 것 위주로

저장된 비밀번호가 구글 외에는 없네요.


비밀번호 저장의 또 다른 방법은

엑셀로 만들어 메일에 저장하고 기억이 나지 않으면 메일을 뒤져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번거롭기는 하지만 휴대하지 않더라도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고

포털사이트 메일 해킹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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