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을 대신하는 이미지 무료 보정 프로그램 Sumopaint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포토샵을 대신하는 무료 보정 프로그램을 찾아보았습니다.

포토샵으로 이미지 보정을 하지만 복잡한 것은 하지 않습니다.

웹에서 보는 이미지 보정은 아무리 보정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정성이 들어간 만큼의 퀼리티가 표현되지 않기 때문에

어두운 것 조금 밝게 하고

지저분한 배경을 지우고

다른 이미지와 합치고, 삭제하고,

이미지 축소하고

텍스트 입력하는 정도입니다.

주름을 펴거나 몸매보정 등 손이 많이 가는 것은 하지 않습니다.

이 기준으로 포토샵 무료 프로그램을 테스트하고 결과를 적어봅니다.

오늘은 sumopaint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간단한 편집이 가능합니다.

https://www.sumopaint.com/

엣지나 크롬 브라우저를 통한 번역기능을 이용하면 더 편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Try Online을 클릭합니다.

인터페이스입니다.

편집프로그램의 기본 모습이죠.

결과는 위에서 적은 것을 기준으로 적어봅니다.

첫째는 이미지는 하나의 이미지만 불러올 수 있으면 그 이미지 하나만 작업이 가능합니다.

다만 레이어 중복을 통해서 레이어 3개까지 만들 수 있어

간단한 몇 가지의 블렌딩 효과를 넣을 수 있습니다.

두 개의 이미지는 불러올 수 없으니 다른 이미지와 편집은 할 수 없습니다.

드래그로는 불러올 수 없고 파일 경로를 찾아서 넣어야 합니다.

둘째는 잘라내기인데요.

잘라낼 때는 먼저 자르기 위한 위치를 정하고 다시 한번 더 위치를 조정한 다음에 실행이 되는데(포토샵의 경우)

그런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자르는 위치를 정하고 마우스를 놓으면 바로 적용이 됩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필요 없는 부분을 잘라내기 위해서는 정확한 범위를 알아야 합니다.

셋째 이미지 축소입니다.

이미지 축소는 가로 세로의 비율에 맞게끔 축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Sumopaint 프로그램에서는 가로와 세로를 따로따로 설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이미지가 같은 비율로 줄어들었을 때의 크기를 미리 알아야 하죠.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이미지 축소와 잘라내기입니다.

가능한 고화질 이미지를 구해서 블로그에 맞게 축소하고 자르기를 하는데

축소된 사이즈를 미리 알아야 한다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지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