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찬성과 반대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가상화폐
- 2021. 1. 21. 12:13
지금 주식시장에서는 공매수는 인정하고 있고,
공매도는 기관들에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전 처음부터 코인 쪽으로 입문을 해서 자연스럽게 공매도 공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왜 안되는지도, 왜 기관만 공매도를 허용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있습니다만,
공매도에 찬성과 반대하는, 양쪽으로 나뉘어 지는 것도 나름대로 일리는 있는 것 같네요.
공매도의 기본 원리는 공매수와 같습니다.
가격이 오를 것 같으면 낮은 가격에 매수를 걸어놓는데,
자신이 가진 금액보다 더 많은 물량을 빌려서 주문하는 겁니다.
공매도는 그 반대가 되겠죠.
어느 정도 오른 주식이, 코인이 더 오르지 않고 내려가겠다는 생각이 들면
내려가는 쪽에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공매도가 허용된다면 이때까지는 가격이 오르는 것에만 투자하였으나
가격이 오를 때나 내릴 때나 양쪽으로 투자를 해서 수입을 얻을 수 있죠.
공매도에 대해 잘 설명된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바나나 가격이 1월에 1,000원이지만, 5월에는 400원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지금 1월에 바나나 1,000개를 빌려서 개당 1,000원에 팔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1,000,000원을 벌었습니다.
예상대로 5월에 바나나 가격이 400원으로 폭락하자,
이때 400원으로 1,000개를 매수하여 1월에 빌린 1,000개를 갚게 됩니다.
이 비용은 400,000원입니다.
1월에 벌은 수익 1,000,000원에서 5월에 갚기 위해 구매한 400,000원을 빼고 나면
600,000원이라는 수입이 떨어집니다.
공매도에 대한 아주 쉬운 설명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공매도 허용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져 있는데,
나름의 논리적인 주장은 있습니다.
찬성하는 쪽에서는 왜 기관만 허용하느냐, 독점이 아니냐,
공매도를 허용한다면 주식이 오를 때나 내릴 때 양쪽으로 투자를 할 수 있어
더 많은 이익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고요.
반대하는 쪽의 주장은
공매도라는 것이 활성 장이 되어 있는 주식시장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라는 겁니다.
지금처럼 삼성전자가 9만 원이 넘었을 때,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아 떨어질 것 같다면 이전에는 눈 뜨고 쳐다보고만 있어야 했던 것을
앞으로는 내려가는 쪽에도 투자를 하게 됩니다.
그러니 더 오를 수도 있는 주가를 강제로 떨어뜨리는 역활을 하게 되어
공매도가 주가 상승을 방해하는 기능을 할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양쪽의 주장은 일리가 있습니다.
기관만 허용하는 불합리한 공매도 기준을 없애는 것이 정당할지는 모르지만,
정책이라는 것이 항상 공평하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더군요.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한 정책은 늘 있었습니다.
가까이는 부동산 정책을 보면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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