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D를 만드는 방법

비타민D를 몸에서 생성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코로나19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손 씻고 마스크 잘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겨내기 위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하나의 방법으로 나왔습니다.

코로나 백신 보도도 나오는데 백신 개발은 빨라야 6개월 통상 1년을 이야기하죠.


코로나로 인해 나날이 확진자가 발생하고,

사망자가 나오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불안하죠.

사망자의 대부분이 연세가 많은 분이라는 특징으로

면역력을 갖는 것이 코로나를 피해갈 수 있는 예방책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식품, 보조제가 불티나게 팔린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죠.



비타민D를 몸에 생성하기 위한 방법은 이전부터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제일 많이 들었던 방법이 햇볕을 쬐는 겁니다.

초등학교 시험에도 나왔을 법한 비타민 생성 방법인데요,

과학적으로는 맞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습니다.

반바지 반소매 티를 입고 일조량이 풍부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최소 15분 이상 쉴 수 있는 상황 자체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합니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마찬가지죠.


또 이전 농촌진흥청에서 60g(달걀 한 개 정도)의 달걀과 연어, 청어 등 동물성 식품을 먹으면

1일 비타민D 필요량을 100% 충족할 수 있다는 발표문에 신기하게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내용도 많은 전문가는 권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연어, 고등어, 참치, 삼치 100~200g 정도면

1일 권장량의 100%에 해당하는 400IU (약 0.01mg) 를 섭취할 수 있으나

수은 함유량도 타 어류보다 월등히 높아 매일 섭취는 권장 드리지 않습니다.


달걀, 버섯, 견과류, 우유 및 유제품 등에도 들어있으나

굉장히 많이 먹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글에서는 햇볕이나 식품에 의해서 비타민D를 생성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권장하는 듯한 글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전 알레르기 검사를 받으면 비타민D가 부족하니 주사를 맞자고 하더군요.

할머니보다 더 낮은 수치를 보이기 때문에 당장 조처를 하지 않으면 큰일 날 것처럼 결과지를 보여주더군요.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3개월은 매월 한 번씩 비타민D 주사를 맞고

그다음 달부터는 2개월에 한 번씩 맞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우리나라의 정상 수치를 30ng/mL을 기준으로 하면

부족률이 남자는 87% 여자는 93%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니 한국 사람 대부분은

겉으로는 아무런 증상 없이 비타민D가 부족한 채 생활하고 있다고 봐야 하죠.


결론은 햇볕을 쬐는 방법과 음식으로 생성하는 방법보다는 비타민D 주사와 알약이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는 분이라면 30,000원 하는 주사보다는 알약을 권해드립니다.

처방으로 받으면 몇천 원이면 됩니다.

주사를 맞는 것이 매월 병원에 가는 것보다는 덜 번거로운 것 같지만

날짜 챙기면서 병원에 가는 것이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닙니다.

알약은 매일 먹어야 하지만

손이 먼저 가는 곳에 두고 아침에 일어나서 씹어서 드시면 됩니다.


지금은 비싸고 번거로운 주사는 안 맞고 있고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병원에서 처방 약으로 먹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 뜨면 화장실 갔다 와서 물 한 잔 마시고 비타민D를 씹어 먹고 있습니다.

빠뜨리는 날은 거의 없어 다행히 지금은 정상 범위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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