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자연 휴양림 예약 취소하였습니다(취소 방법)
- 알아두면 좋은
- 2020. 6. 22. 15:30
휴양림 예약이 열리는 매월 1일 09시에 스탠바이하기 위해
사전에 예약 연습도 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컴퓨터 시계가 09시에서 2초가 되는 순간에 새로 고침을 하고
연습한 대로 필요한 항목만을 입력하고 빠르게 예약을 했죠.
많은 사람이 한점의 정해진 시간에 몰리다 보니 순간 먹통이 되어
방 2개 필요했는데 두 개를 이어서 예약을 하지 못하고 4호, 7호
방 하나를 건너뛰었지만, 무사히 예약하였죠. (중간에 5호는 없습니다)
기분 좋게 휴양림에서 지낼 생각으로
무엇을 해 먹을까, 삼겹살이 좋을까 소고기가 좋을까.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먹기에는 처음에는 대패 삼겹살로 배를 채우고
뒤로 가면서 여유있게 두꺼운 고기를 준비할까 하는 기분 좋은 생각으로 기다렸죠.
사용일이 예약 시점에서 한 달을 넘게 기다리다 보니
많은 사람의 일정이 바뀌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더라도 휴양림 모임이 1순위가 되었다면 다른 약속을 취소하면서
오랜만에 만남의 기쁨을 만끽할 수도 있었겠지만
생활전선이 최선의 순위에 올려져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취소하게 되었네요.
휴양림 예약 취소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로그인하면 마이페이지가 활성화됩니다
여기서 결재내역을 누르면 예약내용이 나타납니다.
한 번만 더 생각하고 결재취소를 누르면 끝이 납니다.
방을 두 개 빌렸지만
결재는 발 두 개를 한꺼번에 결재한 것이 아니라
각각 개별로 결재를 했습니다.
그래서 두 개의 방을 취소할 때도 두 번을 취소했는데
이렇게 한 이유는 여러 개의 방을 빌렸다가 그중에 취소를 해야 한다면
결재취소는 건당으로 취소가 되었습니다.
이전 경험이죠.
그래서 모든 방을 취소하고 다시 예약을 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그런 사정을 알고 기다려 주지 않죠.
결재 취소를 하면 정말 취소를 할 건지 한 번 더 다짐을 받는 화면이 나옵니다.
결재취소를 하면 결재취소를 할 거냐는 팝업이 나오는데 여기서 결재취소를 같이 해야 하겠죠.
결재취소를 하지 않고 예약취소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약만 취소되고 결재취소가 안 된다면 그 뒤 처리 문제도 곤란하겠는데요.
이렇게 취소하면 카드의 경우는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데
그냥 기다리다 잊어버리고 있으면 환불되었다는 문자가 오더군요.
환불 정책은 휴양림마다 다르니 개별적으로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거제자연휴양림은 사용일 기준 10일 이전에는 환불수수료가 없네요.
취소하고도 한 시간은 지난 것 같은데 아직은 예약할 수 있는 상태로 되어있습니다.
성수기 주말에 두 개의 방이 비어있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지
아니면 아예 포기했는지 홈페이지를 확인하지 않는 것 같네요.
취소한 이 날은 누군가에게는 기분좋은 행운의 날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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