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끊김 현상이 있다면 핑 테스트로 인터넷 이상을 확인해 보세요

한참 웹서핑을 하는데 인터넷이 연결되었다 느려졌다 반복한다면

속 터질 사람 많을 겁니다.

인터넷이 갑자기 느려지거나 연결이 되었다 끊겼다 반복한다면

인터넷망에 이상이 있는 건데요,

인터넷 연결에서 문제가 생겨 느려진 것은 컴퓨터 빠르게 하는 방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항으로

문제를 확인하고 통신사의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그전에 자체적인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핑테스트라고하는 검사인데요.

통신사에서 들어오는 인터넷이 안정적으로 들어오는지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프롬프트로 들어가는 방법은

키보드 윈도우키 + 영문자 R입니다.

본인의 아이피 확인 명령어는 ipconfig입니다.

configip를 넣고 엔터하면 아래에 ip정보가 쭉 올라옵니다.

여기서 기본 게이트웨이가 본인의 IP가 됩니다.

192로 나가는 IP는 iptime 공유기에서 할당한 IP로 아이피타임을 사용한다면 이 숫자로 시작합니다.

그러니 안 보이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iptime을 사용한다면 전국적으로 거의 비슷할 테니까요.

그래도 감추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하네요.

ping 192.xxx.0.1 -t를 넣으면 측정이 시작됩니다.

자동으로 측정값이 올라오죠.

문제 되는 기기에서는 1시간씩도 그대로 놓아두기도 했습니다.

핑 테스트 걸어놓고 커피 한 잔 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중지할 때는 Ctrl+C 합니다.

측정은 정해진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강제로 중단시켜야 합니다.

중지시키면 아래에 결괏값이 나타납니다.

정상적이라면 속도(시간)는 10ms 이내입니다.

평균값으로 2ms가 나왔는데 통상 50ms가 넘으면 문제.

그리고, 측정값에 시간이 나타나지 않는 빈칸은 인터넷이 끊겼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요청 시간이 만료되었습니다. 와 같은 문구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위의 세 가지는 문제 사항으로 점검을 받아봐야 하는 조건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측정 시간이 1000ms 그 이상을 넘더라도 못 느낄 때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인터넷망 문제만은 아닙니다.

공유기나 지역적인 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어쨌든 인터넷 사용에 불편을 느낀다면 통신사에 연락하면 다시 체크합니다.

그리고도 해결이 안 된다면 전문기사의 방문 점검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