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전자 세금계산서를 사칭한 메일과 실제 국세청에서 보낸 전자 세금계산서

전자 세금계산서는 여러모로 편리한 면이 있습니다.

부가세 신고에서는 자동으로 집계가 되기 때문에

종이 계산서를 모아 계산하고 신고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습니다.

발행되었다는 안내 메일이 국세청에서 날아옵니다.

임대료를 제외하면 세금계산서는 전자 세금계산서로 받고 있네요.

국세청에서 세금계산서가 발행되었다는 안내 메일입니다.

간단합니다.

국세청 발신으로 세금계산서 표시와 누구에게 보냈다는 것을 알리고

공급자와 공급받는 자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메일 내용입니다.

커다란 제목에는 국세청에서 보낸 업체 이름이 적혀있고 마찬가지로 공급자와 공급받는 자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 세금계산서가 첨부되어 있는데 그 이름이 NTS_eTaxInvoice.html입니다.

NTS_eTaxInvoice는 전자 세금계산서를 품고 있는 문서 이름입니다.

잠깐 검색을 해 보니 악용되는 것보다는 NTS_eTaxInvoice.html이 열리지 않아 애를 먹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NTS_eTaxInvoice.html로 악성코드를 옮긴다고 하면 무심결에 열어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국세청에서 날아오는 제목과 국세청을 사칭한 메일 제목이 달라

잠깐만 신경 쓰고 살펴보면 충분히 발견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일이라는 것이 항상 주의하고 의심을 가지고 할 수는 없죠.

한쪽에만 신경 쓰다 보면 덜컥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을 사칭해서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메일 내용입니다.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