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광고 지연으로 승인까지 15일이나 걸렸습니다
- 애드센스
- 2019. 12. 26. 15:00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 지연 15일 만에 승인받다.
구글 광고 지연 문제는 몇 차례 전화상담을 통해서 매니저들의 하소연을 듣고 있었습니다.
10월부터 도저히 처리할 수 없는 광고 물량이 쏟아지면서 지연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전화를 하면 검토에 넘겨지면서 늦어도 다음날이면
승인이 나든 지 거부가 나든 지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구글 광고의 좋은 점은 전화상담이 가능하죠.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광고를 만들고 24시간이 지났는데도 승인이 안 나면 연락하라는 주소도 있습니다만,
문서를 통해서는 대답을 기대하기 어려워 직접 매니저와 상담을 통해서 해결해 왔죠.
(매니저 직통 전화번호는 아래에 있습니다)
그러다 광고 물량이 폭발하면서 지금은 최소 1~2주를 기다려야 한다고 정식 메일로 답해 왔습니다.
메일을 보면 아랫부분에 12월 말이나, 1월에 예정된 광고를 생성해 달라는 문구를
전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내일이나 조만간 검토에 들어가니 만들 수 있는 광고는 더 만들면
한꺼번에 검토하겠다 라는 이야기로 듣고 당장 만들 수 있는 광고를 생성했죠.
그리고 하루 지난 오늘 광고 중 하나는 비승인, 하나는 검토, 나머지 4개는 돌아가고 있습니다.
2주가 지난 다음에 광고가 돌아가네요.
다행히 그 긴 시간이 지나도 광고에 남은 금액이 있어 아직은 종료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하지만 이 광고들은 닳고 닳아서 얼마나 효력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텐핑이나 제휴사이트 광고에서 고정적인 붙박이 광고를 제외하면 단발성 광고가 많습니다.
이런 광고는 남들보다 먼저 광고를 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광고에 익숙해지기 전에 궁금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똑같은 광고를 실컷 보고 난 다음에 같은 광고가 흐른다면
아무래도 클릭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광고는 노출되는 시기가 중요하죠.
케케묵은 CPA 콘텐츠를 좋은 카피와 이미지로 사람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영웅분들이라고 하더라도 따끈따끈한 신상 광고를 뿌리는 것이 훨씬 쉽게 돈을 벌 수 있을 테니까요.
신규 광고 승인 문제뿐만 아니고 한 번 만든 광고를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다시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지금처럼 승인이 늦어버리면 광고를 할 수 있을까요.
승인을 기다리다 종료된 광고가 몇 배는 될 것 같네요.
구글 광고 매니저 직통 전화 1577-5995
080 전화 보다는 편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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