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 발행한 글이 네이버와 구글에 노출되는 시간

티스토리 블로그에 발행한 글이 네이버에 노출되지 않는 블로그가 많이 있습니다.

저 역시 몇 개의 블로그가 네이버에서 누락되는 글들이 많아지고,

나중에는 다음에서조차 글을 찾아보기 힘들어

결국 포기하고 만 블로그가 있었죠.

 

그리고 새로 블로그를 만들면서

그 흔한 CPA 광고나 지인의 가게 광고조차 싣지 않았습니다.

블로그를 만들고 제일 먼저 한 것이 구글 검색 등록, 네이버 검색 등록입니다.

그래도 네이버에는 노출이 안 되더군요.

네이버에서 검색 노출은 사실상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랬던 것이 어느 날부터 네이버 검색의 숫자가 늘어나더군요.

 

지금 네이버의 점유율은 2020년에 58%라는 글이 있네요.

이전의 80%를 넘게 차지하던 때와 비교한다면 폭락에 가깝겠지만

전체 50%가 넘는다는 것은 아직도 네이버에 노출을 최우선 목표로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런 공룡 같은 네이버에서 노출이 된다면

방문자 수와 수익은 자동으로 따라올 겁니다.

 

네이버에 노출이 되기까지 어떤 방법도 없었습니다.

알지도 못했고,

네이버에 노출을 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았지만

그 방법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더군요.

 

그냥 꾸준하게 글을 썼다는 것밖에 없습니다.

광고와 성인물 없고, 말투도 고리타분하지만 적절하지 못한 유행어도 삼갔죠.

그랬더니 지금 같은 결과가 나온 것 같네요.

 

 

이 블로그 처음 글을 발행한 날이 19년 11월 22일입니다.

20년 11월에는 네이버 검색 수가 30% 정도였던 것이

12월에 들어서는 다음 검색 수의 70% 정도로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블로그를 만든 지 1년 만에 네이버에 정상적으로 노출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날이 안올 줄 알았습니다.

 

신기해서 네이버에 노출되는 시기를 그 당시에 확인해 봤는데

정확하게 티스토리에서 글을 발행한 후 4일 만에 네이버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바뀌는 뉴스는 관심을 받지 못하겠지만

티스토리 특성의 정보성 포스팅은 지속적인 클릭을 받을 수 있습니다.

 

29일인 오늘 다시 확인해 보니 발행 3일 만에 노출이 됩니다.

블로그가 탄탄해지는 걸까요.

발행하고 네이버에 노출되는 날짜의 갭이 하루가 줄어들었습니다.

 

그 옛날(3년 전쯤)에는 글을 발행하는 대로 네이버 상위에 오르기도 했는데,

그런 날을 기대합니다.

 

 

구글도 확인해 보니 노출되기까지 최소 10일 정도는 걸리네요.

29일에 블로그 발행 일자 18일 포스팅이 구글에서 조회가 됩니다.

날짜상으로는 11일이 걸렸습니다.

 

아직도 네이버와 다음에 노출이 안 되는 블로그가 있는데

이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이트는 구글이 유일합니다.

구글의 방문자 수가 늘어나는 것이 구글의 점유율이 올라가는 걸까요.

 

오늘은 티스토리 글을 발행하고 네이버와 구글에 검색 노출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알아봤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