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갈수록 불편해지지만 버릴 수 없는 이유

티스토리 글쓰기는 이전 글쓰기로만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 최신 에디터로 사용하도록 조치한 다음에는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
여태껏 잘 사용해 오던 티스토리 계정도 카카오 계정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을 만들더니
이번에는 글쓰기에 제한을 두네요.
이런 저럼 불편한 문제들이 계속 나타나는 것이
다음에서 티스토리를 포기하는 수순으로 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티스토리에서 글쓰기는 이전 스타일이  편합니다.
그중에서 이미지를 한꺼번에 불러온 뒤 문장 속에 원하는 위치에 집어넣는 것은
네이버나 구글조차도 따라올 수 없는 간편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 글쓰기가 막히고 난 다음에
다른 블로그를 준비해야 하는 것은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들어
구글 블로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만,
따져보면  글쓰기는 그래도 티스토리가 간편한 편입니다.

구글 블로그에서 몇 개의 글을 발행했지만
더 이상 진행은 되지 않고
입이 툭 튀어나온 채 티스토리 블로그를 잡고 시름하고 있습니다.

 

편법으로 이전  글쓰기를 사용했지만 그것마저도 막혀버려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신식 글쓰기로 발행을 해야 합니다.
이전  글쓰기가  막혀버리면  구글로 넘어갈거라고 장담을 했지만
사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티스토리가 있는 그 날까지는 조금씩 변해가는 상황에 맞춰가면서 글을 발행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티스토리가 사용자에게 불편만 강요한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티스토리의 고질적인 문제인 ads.txt를 해결했습니다.
카카오 계정으로 변경하는 것과 ads.txt 설정하는 것은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스킨만 바꾸어도 접속자가 줄어들었다는 글도 보았지만,
계정은 실질적으로 블로그 운영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기에
좋지 않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계정변경과  ads.txt 설정은 잠깐 시간을 내 지금이라고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좋은 일도 있는데요,
1월 하순에 통 누락이 발생하였습니다.
다행히 이틀 후에 해결이 되었지만
애드센스 광고의 클릭 수와 수입이 현저하게 떨어졌다가
며칠 전부터 이전 수입으로 회복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티스토리는 지금 이 정도에서 바뀌지 않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참을 테니
현재 이 상태를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선 안 해도 좋으니 제발 그냥 놔두세요.

 

2021/02/25 - [블로그] - 두 개의 티스토리 계정을 카카오 계정으로 전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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