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사진 확대 인쇄하는 방법

사진을 확대해서 인쇄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프린터 설정에서 비율을 높여서 인쇄를 하면 되죠.
그런데 사진 크기가 A4 크기이며 프린터기가 A4용지로 한정되어 있다면
이미지를 확대해서 출력을 하려고 해도 이미지 일부만 출력됩니다.
그래서 A4로 한정된 프린터기에서는
그 이상의 크기로는 사진을 뽑을 수가 없습니다.

A4 한 장 이상으로 크게 확대해서 사진을 인쇄할 수는 없지만,

더 큰 사진이 필요할 때는
사진의 일부분을 확대, 인쇄해서 합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런 기능이 한글에 있습니다.
이때까지 몰랐던 그 기능 이름이 '나눠 찍기'입니다.

한글에 사진을 불러온 화면입니다.
다른 설정 없이 인쇄화면에서 사진을 확대, 인쇄할 수 있습니다.
인쇄 기본 탭에서
아래 인쇄 방식에서 나눠 찍기를 선택합니다.

 

확장 탭으로 들어가서
확대/축소에서 원하는 비율을 입력하고
미리 보기로 확인합니다.

 

화면 개수를 정하고,
확대 축소에는 여럿 쪽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미리 보기에서처럼
4등분으로 나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한칸이 A4한 장 크기입니다.
처음 A4 한 장 크기의 사진이 4장 크기로 확대되었습니다.
오려서 붙여야 한다는 공정은 남아있습니다만,
이 기능을 몰랐다면 얼마나 번거로웠을까요.

이렇게 4등분으로 나뉜 화면을 인쇄하면 여백이 생깁니다.
이것은 프린터기에서 설정된 기능으로
임의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프린터 후에 나타나는 위아래 오른쪽 왼쪽의 여백은 절대로 없앨 수 없다는 거죠.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