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 직접 끝내는 방법

5월 종합소득세 홈텍스에서 직접 신고합니다.

1년에 부가가치세 2번, 종합소득세 1번 벌써 몇 해를 신고하고 있네요.

신고하는 방법도 조금씩 바뀌는 것 같기도 하지만 늘 서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천천히 살펴보면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볼 필요도 없이 신고는 끝이 납니다.

방법과 입력이 잘못되면 그때그때 알려주기 때문에 다시 수정하면 되죠.



홈텍스에서 로그인과 공인인증서를 통해 입장하면 참고할 수 있는 팝업이 올라옵니다.

'신고 도움 자료 열람 후 신고'를 통해 자료를 확인합니다.

여기서 잘 보시면 신고 유형은 D 유형

기장의무 구분은 간편장부대상자

그리고 적용 경비율은 기준 경비율입니다.

이 3가지와 아래로 쭉 내리면 전년도 매출금액이 나옵니다.

여기까지 4가지가 신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고유형이 D형이므로 일반신고서 / 정기신고서를 통해서 작성합니다.





자동으로 올라온 납세자 번호을  조회를 누르면 개인 정보가 조회됩니다.

신고 작성은 어렵게 생각은 할 필요는 전혀 없으며 잘못되었다 생각이 들면

새로 작성하면 됩니다.



하나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서 확인한 기장의무나 적용 경비율을 선택합니다.

소득 구분도 부동산임대업이 없다면 임대업 외의 사업소득으로 합니다.


화면이 바뀌면 전년도 매출 금액을 입력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그 외에는 확인하고 클릭하는 정도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놓치기 쉬운 매입비용을 계산하는 곳입니다.

전자 세금계산서와 전자 외 세금계산서를 클릭해서 금액을 불러옵니다.


분명 전년도 부가세 신고할 때 입력한 부분인데 왜 자동으로 올라오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합산하면 나머지 화면은 기부금 등의 공제 내용이 있으면 입력양식에 맞춰서 작성하면 되는데

개인정보와 전년도 매출 금액 그리고 매입비용을 불러오는 것 말고는 그냥 패스로

저장 후 다음 이동으로 넘겼습니다.



그런데 이런 팝업이 올라와서 혼란스럽게 만드네요.

몇 년을 작성했지만 이런 팝업은 처음입니다.

연금보험료 공제 란도 안보이고 뭔 말인지 도저히 모르겠더군요.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는 대충 하다 신고서를 몇 번을 새로 작성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몰라 갑갑할 때는 커피 한잔하면서 한숨 돌렸다 새로 해봅니다.

자세히 읽어보니 부족한 금액만큼만 입력하라고 되어있네요.



국민 연금보험료에 어떤 금액이 입력되어있던지 상관없이 제시해준 금액 124,668을 입력하고

저장 후 다음 이동을 눌러봅니다.

앗싸! 넘어갑니다.

제대로 된 것 같네요.

마지막까지 신고하고 끝을 냅니다.


올해부터는 개인 지방소득세는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는데

조금 전 신고 완료한 신고서가 조회되지 않네요.

세무서에 들러 확인하고 끝을 내야겠습니다.


처음 신고할 때는 당연하지만 신고하고 세액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세무서에 가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신고 기간이 되면 인근 세무과 대학생들이 챙겨주고 있습니다.

이번 신고도 몇 번을 작성하기는 했지만, 가뿐하게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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