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한다면 이런 스킨은 피해야 합니다
- 블로그
- 2020. 8. 4. 17:13
많은 블로그를 탐방하고 있습니다.
글거리를 찾기 위해서, 배우기 위해서도 다른 블로그를 보는 것만큼 공부가 되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목에 이끌려 방문했다가 클릭 몇 번 만에 나올 수밖에 없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카테고리가 없는 스킨도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느냐 하겠지만 실제로 카테고리도 없이 포스팅만 나열된 블로그도 분명히 있습니다.
제 눈을 의심하고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광고에 가려 안보였을 수도 있지만
이 역시 블로그 운영이 잘못된 것입니다.
다른 스킨은 카테고리가 있는데 목록이 없는 경우입니다.
위의 상황과 비슷합니다.
결국은 다른 글을 읽기 위해서는 끌리는 제목도 볼 수 없는 상태에서 글 번호만 클릭을 해야 합니다.
어떤 주제로 포스팅을 했을까 궁금하지만, 과연 읽고 싶을까요.
웹서핑하면서 이렇게 시간 낭비를 하고 싶지는 않죠.
또 다른 스킨입니다.
목록이 섬네일과 제목이 나오는 스킨인데 일정한 개수가 노출됩니다.
아마도 블로거가 화면 크기에 맞춰서 정했겠죠.
노출하는 섬네일 개수를 많고 적음은 사용자의 취향이니까요.
더 많은 글을 보기 위해서는 목록 번호가 아닌 섬네일 아래에 있는 목록 더 보기를 눌러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목록 더 보기를 눌러 더 많은 글(섬네일)을 확인한 뒤
원하는 글을 읽고 다른 목록을 보기 위해서 뒤로 이동을 하면
방문자가 목록 더 보기로 추가한 화면이 아닌 처음 화면이 나오더라는 겁니다.
그러니 읽고 있었던 글의 위치까지 가지 위해서는 목록 더 보기를 또 눌러야 하죠.
이런 스킨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방문자가 하나의 글을 더 찾기위한 체류하는 시간을 늘리게 됩니다.
이런 스킨으로 블로그를 꾸려가는 것은
방문자가 제목에 있는 글만 보고 나갈 거라는 너무 단순한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통계는 없습니다만,
방문자 중에서 블로거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숫자도 무시할 수 없을 겁니다.
저 역시 그러하듯이 다른 분들도 그렇게 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죠.
애드센스의 통계 사이트인 애널리틱스의 데이터를 보면 방문자의 체류 시간은 평균은 2분 정도인데,
20분이 넘도록 꼼짝하지 않는 접속자가 있습니다.
아무리 글이 길어도 2,000자 정도인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겁니다.
어쩌다 검색하고는 닫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를 자주 본다는 거죠
제목에 이끌려 들어온 방문자가 카테고리에 이끌려 다른 글을 읽을 수도 있고
댓글을 보고 또 다른 글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방문자 입장에서 편하게 해주는 것이 내 블로그에서 1초라도 더 머무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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