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맥스 모의 투자 확신이 없을 때는 매매하지 마라
- 가상화폐
- 2020. 9. 15. 08:00
두 번째 모의 투자입니다.
아침에 차트를 보니 새벽 3시경에 최저점을 찍고 올랐는데 지표는 관망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표가 움직여야 매매를 해볼 텐데 움직임이 너무 없네요.
지표를 보다가 매수를 했습니다.
막연히 오를 거라는 생각으로 매수를 했죠.
최근 며칠 동안은 서서히 상승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잠깐 내렸으니 오를 거라는 생각을 가졌죠.
10365.0에 매수를 했습니다.
불과 20분도 채 되기 전에 10342.5로 떨어졌습니다.
일단 정리했습니다.
이 내용은 아래에서도 같은 상황이 나오니까 그때 다시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러니까 20 정도 내려갔는데 정리를 하느냐 하는 생각이 들죠.
오후에는 매도에 걸었습니다.
이날은 종일 이 정도 선에서 움직이고 있네요.
그래프 변동이 커야 돈을 벌든 잃든 할 텐데
이런 날은 꼭 간만 보고 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정리했습니다.
10368.5에 사서 10342.5에 정리했으니 26.0이 남았네요.
수수료 포함해서 시장가 체결은 15불 정도 빼면 된다고 하니 그래도 남는 장사입니다.
이번에는 매도를 정리하고 다시 매수로 걸었습니다.
이번에는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10345.5에 체결되었네요.
오르기를 바랐는데 희망과는 반대로 내려갔습니다.
10321.0에 정리를 했습니다.
24.5가 하향한 것을 보고는 정리를 하고 말았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경험이 더 필요한 부분입니다.
청산 금액은 어느 선에서 걸릴까요.
이날은 오르내리는 폭이 박스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많아야 40, 적어도 그 정도입니다.
물론 새벽 대폭 떨어진 최저가와 최고가의 폭은 120 정도 나오기는 합니다.
24.5만큼 내려갔다가 다시 오를 수도 있지만
10321.0에 내려가기 전에 청산 금액에 걸려 아웃당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전이라면 그렇게 되었을 테니까요.
그래서 10345.5에 매수를 했다면 10325 정도에서는 역 지정가를 넣었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청산 당하기 이전에 손해를 보더라도 정리를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었는데요,
실제로 현물을 넣고 계약해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청산까지 조금만 더 기다릴 수가 있었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을 겁니다.
정리했던 그 금액이 그 이후 오랫동안 최저가였으니까요.
어차피 모의 투자니까 청산 금액을 여유 있게 두고 느긋하게 지켜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투자는 약간 불안한 상태라고 느끼면서 매매를 했고
확실한 이유도 없이 그저 그럴 것이라는 생각으로 진행을 했었네요.
그래도 모의 투자라도 매매를 하는 것이 조금 더 신중해지고
차트를 더 열심히 챙겨보는 점은 있습니다.
20~30 정도의 움직임에 정리해버리는 것이 새가슴이 된 기분이기도 합니다.
모의 투자할 때 이런 방법 저런 방법 다 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오늘은 결국 손해를 봤지만, 내일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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