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연고 3주간 꾸준하게 바르는 방법

무좀 치료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무좀 연고를 살 때마다 꼭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3주는 발라야 합니다.


무좀을 낫게 하는 방법으로는 식초에 발을 담그는 방법도 많이 애용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전 동료는 한 번씩 발을 담그면 일 년은 끄떡없다고 자랑을 하는데

과연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왜 3주간을 발라야 하는지 무좀균의 활동을 듣기는 했는데 잊어버렸고

당연히 3주간 발라야 한다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무좀을 치료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입니다.

어떤 연고도 효능이 좋아서 브랜드 따지지 말고 3주간 바르면 된다고 합니다.

값싸고 양많은 것을 구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주 쉽죠!



하지만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는데도 무좀은 아주 쉽게 재발합니다.

그래서 재발을 이유로 많은 사람이 좋은 무좀 연고를 찾아다니기도 하죠.

재발 원인은 알고 보면 간단합니다.

연고를 며칠 바르면 새살이 나면서 피부가 깨끗해집니다.

그러면 바르던 연고를 한쪽에 밀어두고 바르지 않게 되죠.

다 나은 것처럼 깨끗한 피부가 되었는데 더 바를 필요가 없다고 느낀 겁니다.


3주간 꾸준하게 바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양말을 신는 장소가 정해져 있습니다.

아마 보통은 그럴 것 같습니다.

습관적으로 양말을 들고 실을 장소에 가든지 양말을 신는 장소에 양말이 비치되어 있든지 그렇겠죠.

바로 그 옆에 무좀 연고를 놓아둡니다.



무좀 연고는 많이 바를 필요는 없더군요.

발랐다는 표시만 내면 되는데 문제는 기간입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빠뜨리는 날이 있다면 최후의 방법이 있습니다.

연고를 바른 날은 달력에 동그라미를 그리는 겁니다.

무좀 연고 바르고 숙제하듯이 검사해야 하냐고 할지 모르지만

한 달만 해보세요.

몇 년 동안 재발하던 무좀이 없어집니다.

깨끗한 피부에 산뜻한 향기까지 나게 됩니다.


무좀이 있으면 발에서 쿰쿰한 곰팡내가 납니다.

무좀이 없는 발은 종일 안전화를 신고 저녁에 벗더라도 곰팡내가 아닌 타월을 삶은 냄새가 납니다.

냄새가 조금 다릅니다.


무좀이 낫고 나더라도 무좀 연고를 양말 옆에 두고 수시로 바릅니다.

발가락에 무좀이 생기면 전체 발가락 사이에 바르라고 하지만

예방 차원에서 바르는 것은 그럴 필요가 없더군요.

제일 먼저 생기는 무좀은 발가락 4번째와 5번째 새끼발가락 사이입니다.

그것도 오른쪽 발가락인데 여기만 매일 발라줍니다.

귀찮다고요?

매일 얼굴은 바르잖아요.

얼굴에 바르듯이 발가락 한 군데만 발라준다면 평생 발가락 무좀은 걸리지 않을 겁니다.



한 달 동안 발랐는데도 안 낫더라고 하신다면 병원에 가셔야죠.

무좀인지 습진인지도 어느 쪽인지 알아야 하는데 이럴 때 병원이 필요합니다.


겉으로는 괜찮은데 발가락 사이를 살살 긁어보니  훔푹 파이면서 갈라지고 피가 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정도라도 무좀 연고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양말인데요.

한여름에도 등산용 양말을 신고 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얇은 여름 양말을 신고 있다면 두꺼운 등산용 양말을 권해드립니다.

무좀으로 고생한다면 지금 갈아신어 보세요.

발에 땀도 덜 차고 무좀 치료에 효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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