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수입 월 200달러 돌파한 블로그 글 작성 방법

티스토리를 한 지도 꽤 되었네요.

처음 애드센스를 하기 위해 티스토리를 만들었을 때는

글을 발행할 때마다 검색 상단에 노출되었습니다.

재미가 있더군요.

처음 애드센스 승인받고는 하루 1달러를 넘기는 것이 하늘에 별따기였던 것이

블로그를 만들고 6개월 만에 30만 원을 인출했으니까요.


그러다 네이버의 C 랭크, 티스토리의 프로토콜을 https://로 적용하면서

검색 노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접속이 전혀 되지 않았죠.

그래도 그 블로그를 유지했어야 했는데 덜컥 삭제했던 것이 지금도 돌아 보입니다.



그 이후로 몇 년 만에 한 달 200달러를 넘겼습니다.

그 비결이 있을까요?

한때는 이왕 포스팅하는 것,

똑같은 노력에 더 많은 사람을 끓여 들어서 더 많은 클릭을 받을 방법을 찾아보곤했는데,

그 지침대로 할 수가 없더군요.

블로그 최적화하는 방법이라든가,

검색어를 글 중간에 몇 개를 넣어야 한다는 등의 방법이

무슨 작전도 아니고,

글 쓰는 습관에서는 도저히 챙겨가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더군요.


그래서 나름대로 적고 싶은 것 적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방문객이 더 늘지도 않고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최근 갑자기 클릭 수가 올라가고 클릭당 단가가 높아지면서 11월에는 200달러를 넘겼습니다.


이런 수익을 얻은 비결은 방문자의 패턴에 맞게 새롭게 작성한 것은 아닙니다.

이전에 경험한 것을 내 생각대로 적은 것이 계절과 수능이 맞물려서 뒤늦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글솜씨도 없지만 직접 체험한 내용이 방문자와 교감을 이룬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블로그에서 상위 몇 개의 글이 전체의 수입을 좌우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방문객이 꾸준하게 찾아주는 글도 있지만 시기에 따라 약간 변하는 것 같네요.


이번 12월에도 계절적인 조건으로 $200은 무난하게 넘길 것 같습니다만,

이번에 인기를 얻은 제법 수입에 기여한 글은 아마도 다음 달이면 찾지 않는 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달은 어떤 글이 방문자를 모을 수 있을까요.

알 수가 없겠죠.

많은 사람이 비슷한 글로 포스팅을 하지만 상단에 위치하는 글은

아마도 적절한 시기에 발행해서 순간적으로 사람들이 찾으면서 검색 상단에 오르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글을 잘 써서 그런 것도 아니고,

내용도 좋아서 그런 것이  아닌 그 시점에 그 글이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것은 아닐까요.


현재 운영 중인 블로그는 하나

그리고 방치하고 있는 블로그 하나인데요,

이 블로그는 올 4월에 마지막 글을 작성하고 그냥 두고 있는데

쏠쏠하게 커피값이라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삭제했던 블로그가 더욱더 아쉬운 이유이기도 하죠.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한 방법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블로그의 수입은

첫째가 꾸준하게 글을 발행하는 것

두 번째도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블로그로 수입을 얻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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