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수입액보다 잔고가 줄어들었는데 이것이 무효클릭인가요

애드센스는 매월 말일에 월수입이 확정되면 애드센스 홈페이지는 일시적으로 잔고가 0으로 나옵니다.

이것은 한국시간과 구글 시간과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데요,

잔고가 0으로 되어 있어도 오후 10시, 11시쯤이면 한 달 동안 고생한 금액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올라오는 금액이 한 달 동안 열심히 노력한 그 금액이 올라오는 것은 아닙니다.

약간의 수고료가 빠지는데 누구에게 들어가는지 모르겠네요.

12월 수입은 $292.09입니다.

비트코인이 상승하는 속도에는 따라가지 못하지만 대단한 발전을 한 것은 사실이죠.

이렇게만 증가한다면 올 연말에는 50만 원은 넘어설 것 같은데,

목표로 해보겠습니다.

앱에서 보이는 이 금액대로 1월에 계좌로 입금되는 것은 아닙니다.

홈페이지 애드센스에서 확인해 보면 $283.44로 나와 있습니다.

이 금액이 환율 계산되고 은행 수수료 빠져서 입금되죠.

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요.

저 스스로 무효클릭을 한 적은 없습니다.

그런 생각조차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애드센스 정책에 어긋나는 행위는 하지 않고 있어서 무효클릭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런 일은 있습니다.

갑자기 오늘 예상 수입이 떡상이 되었다가 20분 후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 예는 있지요.

이것은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얻은 기념으로 후하게 클릭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애드센스 측에서 정리하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이럴 때는 그때그때 정리가 되기 때문에

월 계산해서 $9 가까운 금액이 빠질 일은 없는데

왜 이럴까요.

매월 조금씩 빠져나가네요.

애드센스 수입을 공짜라는 인식이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

1달 동안 포스팅하기 위해

구상하고 글을 쓰고 이미지 편집하는데 엄청난 시간을 들이고 있죠.

이런 노력에도 수입은 최저시급에 미치지 못합니다.

효율을 따진다면 블로그로  수입을 논할 수는 없죠.

그런데도 3% 이상 되는 금액이 사라져 버리는데도

다음 달에 조금 더 벌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잘 먹고 잘살라 하고 줘버리고 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