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링크광고 지원 중단 안내로 알아본 링크광고 수익 비중

애드센스 광고 형태 중 링크 광고가 중단될 것이라는 메일이 날아왔습니다.

이유는 디스플레이 광고가 링크 광고만큼 좋은 실적으로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실험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애드센스 광고는 디스플레이, 고정형, 일치하는 콘텐츠, 링크광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TEXT, TEXT + 디스플레이 형태도 있었습니다만,

어느 순간에 사라지고 없어졌더군요.

그 당시에는 애드센스가 안 나올 때 대체 광고로 노출할 수도 있었는데

외부 광고를 연결하는 등의 폐단으로 중단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애드센스 대체 광고로 애드핏을 넣었는데,

이것은 구글 플랫폼에 다음 광고를 넣은 꼴이 되니 애드센스에서 달갑게 여길 수 없었겠죠.

지금은 광고 형태별 수익을 나누는 것도 의미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링크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두 개를 놓고 어느 쪽이 수익이 많으냐 하는 이야기인데요,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3개월 애드센스 광고 별 수입입니다.

광고 수익이 제일 많은 것은 형태를 불문하고 본문 상단에 넣는 광고입니다.

상단에서 얻는 수익은 전체의 42.7%에 차지합니다.

수입의 거의 절반에 이르죠.

티스토리를 살펴보면 본문 상단에 광고를 넣은 형태는 거의 디스플레이 광고로

링크광고를 넣은 블로그는 번개에 콩 구워 먹듯이 볼 수 있습니다.

본문 상단에 링크 광고를 넣은 블로그는 찾기도 어렵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상단 광고의 점유율이 42.7%는 디스플레이 광고입니다.

그 나머지 중에서 링크광고가 29.5%입니다.

본문 상단 광고를 제외한다면 아마도 링크 광고의 수익이 가장 많을 겁니다.

흔히 보는 링크 광고입니다.

애드센스 측의 알림 내용으로는 내년 10월 이후에는 볼 수 없는 광고이기도 합니다.

애드센스 광고는 형태별로 역활이 있습니다.

링크 광고를 선호하게 된 이유는

우선 높이가 작고 최대 4개의 광고가 들어갑니다.

방문자의 취향을 잡을 수 있는 광고 숫자가 그만큼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포스팅하면서 많은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문단을 나눌 때 중간에 광고를 삽입하면서 글을 나누고 있습니다.

링크  광고의 높이가 작다 보니 방문자가 글을 읽는데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넣고 있습니다.

본문 상단을 제외하면

제일 많이 넣고 있는 광고 형태가 링크 광고이며,

두 번째로 광고는 크기가 작은 디스플레이 광고를 넣는데

이 역시 같은 이유로 방해가 적으면서 관심 있는 광고에는 관심을 둘 것을 기대하면서 넣고 있죠.

그래서 링크광고가 들어가는 자리와 디스플레이 광고가 들어가는 자리는 차이가 있죠.

글이 완전히 다르게 진행이 되면 디스플레이,

자연스럽게 읽어가는 도중에 띄어쓰기하듯이 광고를 넣을 때는 링크광고를 넣고 있는데

이 링크 광고가 중단되면 디스플레이 광고가 노출될 거라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100% 화면을 차지하는 광고를 이야기하죠.

제 블로그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광고 형태입니다.

내년 10월에 링크 광고가 중단되고 디스플레이 광고로 대체될 거라고 하는데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겠죠.

그때 가서 새로운 크기의 광고를 만들면 될 것 같은데

기존의 링크 광고가 전면 크기의 광고로 노출되는 것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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