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하루 수입만 120달러 돌파 어떤 글이 히트 했을까요

애드센스 고수익을 얻는 글쓰기는 따로 있을까요.

평균 700명 선에 머무르던 방문자가 5,300명을 넘기는 대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매월 수입은 애드센스 월 지급 마지노선인 100달러를 넘기기에 급급했는데
이날 하루 만에 120달러, 전날 40달러.
이틀 동안 벌어들인 금액만으로도 월 평균 수입을 넘겼고
이 이후 며칠 동안 번 것만 평소의 두 달 수입은 되겠습니다.
글 하나로 말이죠.

어떤 글이었는지 짐작은 합니다.
포스팅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 같고 알찬 내용으로
검색 상단에 오르기를 기대하는 글이 사실은 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글보다는
꾸준히 글을 쓰다 보면 본인도 모르는 글이
검색 상단에 올라가는 글은 가끔 있습니다.
제목 풀 네임이 아닌 많은 사람이 검색을 하는 자동검색어로 조회를 해도
첫 번째 두 번째에 제 글을 발견할 때가 있었죠.

이런 글들이 많은 방문자 수를 끌어 당기지만
많은 방문자가 높은 수입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많은 방문객은 다른 날보다 짭짭할 수입을 얻었기도 했죠.

 


한때는 이런 글을 적으려고 했습니다.
검색 상단에 올라와 있는 글을 찾아 비슷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하기도 했고
메이저 블로거의 글을 흉내 내기도 했죠.
하지만 의식하고 작성한 글들은 페이지에서 조차 찾아보기 어려운 것들이 더 많았습니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었다는 것은 대중이 원하는 화제이겠죠.
그리고 이런 글은 흔하디흔해 하루에 수천 개씩 올라오고 있는 것들이죠.
하루에도 셀 수 없을 정도의 글이 쏟아져 나오는 것 중에
검색 상단에 올랐다는 것은
글이 발행되는 순간부터 우연히 운 좋게 사람들에게 읽혔다는 것이 옳을 겁니다.

 


그리고 수입 면에서는 아무리 많은 사람이 찾아주었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광고를 클릭해야만 수입으로 연결됩니다.
그러니까 방문자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광고가 적재적소에 배치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고
더 중요한 것은 애드센스 광고가 제대로 송출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찾아 주었다고 하더라도 관심 밖의 광고라면 클릭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방문자도 이제는 광고와 포스팅을 구분할 수도 있음에도 클릭을 했다는 것은
글을 발행하는 순간부터 방문자가 포스팅에 머물면서 광고를 클릭할 때까지
우연에 가깝게 완벽했던 타이밍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똑같은 포스팅이 쏟아지는데
차이가 나는 것은 글을 써 내려가면서 방문객을 잡는 글솜씨도 무시할 수 없지만
방문자의 호기심에 맞는 광고가 제때 노출이 된 결과였을 겁니다.

 


지금은 어떤 글이 더 많은 수익을 가져올지 생각하면서 글을 쓰지는 않습니다.
하루 120달러를 벌어들인 글이 어떤 글인지 한 눈에 알아봤습니다.
이 글을 쓸 때도 며칠 만에 하나의 포스팅은 해야 한다는 숙제개념으로 적었는데
글을 발행하고 5일 정도 지난날부터 폭발했네요.

글 내용도 독특하거나 별다른 특징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궁금했던 것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려낸 것입니다.
그 내용조차도 다른 차림들은 이미 해결했고 당연히 많은 포스팅이 쏟아져 나왔는데
같은 내용의 글이 뒤늦게 발행했는데도 이런 히트를 얻었다는 것은
행운이라고 밖에는 말하지 못할 것 같네요.
블로그를 하면서 이런 날도 있네요.

지금은 방문자 수가 이전으로 돌아가 7~800명에 머물고 있지만
수입 면에서는 이전보다 상당히 상승한 수치를 보입니다.
이런 글 몇 개만 있으면 기본수입은 깔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숙제는 잊지 말고 해야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