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당분간은 폭락은 없을 듯 초심자의 매매 전략을 수정할 때

아깝다. 비트코인 $45,000을 못 찍었네.

비트코인 금액이 작년 연말에 폭등하면서 $45,000까지는 별 무리 없이 이른 시일 내에 도달할 거로 예상을 했습니다.

그러다 중간에 조정을 받기도 하면서 잠시 주춤거리며 2월달로 넘어왔습니다.

 

최근 며칠 사이에 암호화폐에 관해 많은 호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본인의 SNS에 도지코인에 관한 글을 쓰면서 도지코인이 폭등까지 했고

너무 심하지 않나 할 정도로 지속해서 도지코인에 대해 애정의 표현을 하고 있어

도지코인의 상승세는 지속할 것 같습니다.

 

테슬라는 비트코인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45,000까지 근접했습니다.

$44,918.00이었으니까, $45,000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는 금액입니다.

 

암호화폐의 등락은 비트코인의 움직임에 거의 따라갑니다.

비트코인이 기침하면 알트들은 감기에 걸리고

비트코인이 20%가량 떨어지면 알트들은 완전 바닥을 기어 다니죠.

 

보통의 알트들은 비트코인이  오르거나 내리면 급락에 가깝게 떨어집니다.

그럼 알트들은 언제 상승할까요.

그것은 비트코인이 정체하고 있을 때

그 순간만큼은 비트코인으로 흘러 들어가던 돈이 알트쪽으로 옮겨갑니다.

 

지금처럼 비트코인이 오랫동안 조정을 못 받고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덜 상승한 알트쪽으로도 투자자들이 눈을 돌리면서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 비트코인이 상승하고 하락할 때 같이 움직이지 않는 이른바 김치 코인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비트코인이 떨어질 때 매수하면 되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런 코인들의 움직임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비트코인의 시세가 좋을 때도 떨어질 때도 정체기에도 별 움직임도 없고

크게 오른 적도 없기 때문에 오히려 추천하지 않습니다.

한 번 물리면 구조대가 오지도 않는 코인으로 말 그대로 격리대상이 되고 말죠.

 

차라리 암호화폐 초심자의 입장에서는 크게 떨어졌을 때 동반 하락하는 알트들을 주워 담고

비트코인이 오르다 긴 숨을 내쉬며 횡보할 때 적당하게 매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전략은 거의 100%에 가까운 익절을 보장합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비트코인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비트코인이 조정받을 날이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마냥 떨어질 날만 기다리는 것은 아니라는 판단으로

한동안 상승이 없었던 코인 위조로 예약을 걸었는데

아침에 확인해 보니 몇 개가 매수되었는데 최고 4%대까지 오른 종목도 있네요.

며칠 정도는 그냥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코인이라는 것이 심리 영향도 상당히 많이 받습니다.

그래프가 순간적을 급변하면 지금 4%의 이익이라도 챙겨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죠.

처음 생각은 30% 이익을 예상했지만

지금 4%라도 못 먹으면 오히려 이익이 아니라 (-)가 될지 모른다는 불안한 생각으로 처분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경험도 필요하고 대담한 심장도 필요한 것 같기도 합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