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사망자 인과성 조사, 왜 관련이 없죠
- 혼돈의 이야기
- 2021. 3. 8. 10:57
코로나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백신은 예방 차원에서 아주 중요한 기준선을 제시하게 될 겁니다.
코로나가 모든 생활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실업자가 증가하고 소득이 감소했으며
멀쩡한 회사가 하루아침에 사라져버리는 영화같은 비극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특히 어린 아이들은 실제 수업을 받지 못해
한 학년이 정체되어버리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기도 합니다.
백신 접종은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불안한 심리에서 해방되어 일상생활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에
더욱더 간절하게 원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백신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이전과는 다르게 급속으로 진행되어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도입에 시간을 끌기에는 상황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www.mfds.go.kr/vaccine_covid19.jsp#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의약품 허가 접수 후, 예비심사 - 심사 - 자문 - 허가의 단계를 거치며,
백신의 경우에는 안전성과 효과를 담보하기 위해 국가가 한 번 더 품질을 확인하는
국가 출하승인 단계를 거쳐야 유통, 판매를 할 수 있는구조라서 안전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후 효과는 어느 정도까지 지속하는지에 대한 답변에서는
현재 임상 시험이 완료되고 그 결과가 평가되는 과정에서 확인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영국,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 예방이 가능한가에 관한 질문에는
구체적 자료가 발표되지 않았으나,
각 개발사의 검증 결과와 국가별이 예방 효과를 지속해서 모니터링 하겠다고 합니다.
종합해보면 백신의 지속성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확인된 내용은 없는 것 같네요.
지난해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110명이 발생했지만
백신과의 인과성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592228&code=61121111&cp=nv
백신을 접종 후 사망했을 때 과연 백신과의 인과성은 어느 기준으로 조사를 할까요.
이번 코로나 백신 접종 사망자 9명의 연령대는 20대 1명, 40대 1명, 50대 4명, 60대 3명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이들의 기저질환 병명은 심근경색이나 뇌전증(간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궁금한 것이 있는데
인과성 조사에서
백신과 인과성이 없다는 것은 이들 사망자가 백신을 맞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 시기에 자연사했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와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사망하지 않고 더 오랜 기간 살아있을지도 모를 상태인데
백신 접종이 어떤 계기, 쇼크를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면
이것 역시 백신과의 인과성이 있다고 이야기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또 인과성이 없다면
즉, 며칠 후 사망을 하게 될 환자에게 백신을 접종했다는 이야기도 되기에
이것 역시 옳은 방법은 아닌 것 같다는 거죠.
사람을 살리기 위해 백신을 접종하는데 며칠 후에 사망할 사람에게 백신을 투여함으로써 사망 시기를 앞당긴 결과가 되니까요.
다툼 과정에서 사망자가 나왔을 때 기저질환을 따지지는 않습니다.
곧 죽을 목숨이라고 하더라도 폭력으로 상대방이 사망했을 때는 폭력으로 인한 사망으로 판단이 됩니다.
폭력으로 다른 사람을 죽게 만든 뒤 사망자가 기저질환이 있다고 무죄가 되는 것은 아니겠죠.
이런 사례를 백신 접종 사망자와 연결하면
백신으로 사망하게 되었다면 백신 접종과 관련이 있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백신 접종 사망자 비율이 0.003%라는 발표에도
그 0.003%에 내가 포함된다면, 내 가족이 포함된다면 절대로 안심할 수 있는 수치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 누군가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면
이 불안한 생활을 끝낼 수 있다면 그런 확률을 따지지 않고 접종하러 갈 겁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 후 사망자에 대한 조사를
조금은 상식적인 선에서 정리되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이후 사망 시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이 확인되면 4억3,739만 원을 받습니다.
'혼돈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달로 받은 회 가격과 그 맛은 (0) | 2021.04.26 |
---|---|
새로 부임한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의 엉뚱한 실력 행사 (0) | 2021.04.21 |
거기에 라면을 왜 넣어 (2) | 2021.02.17 |
포켓몬 카드를 훔쳐 간 아이가 가방을 놓고 갔네요 (0) | 2021.02.07 |
뇌물은 준만큼 돌아온다 (0) | 2021.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