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저점에서 one shoot one kill 매수했습니다

코인은 심리적인 영양을 많이 받습니다.
매수할 때와 매도할 때 지켜야 하는 지침(?)이 있지만
차트가 긴급하게 움직일 때는
생각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여유 없이, 머리보다는 손이 먼저 가게 됩니다.
냉정하게 판단하고 대처를 하더라도 돈을 벌기 어려운데
순간적인 대응으로 얼마나 좋은 승부를 할 수 있을까요.
쉽지 않지만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는 보통 때와는 달리 저점이라고 생각되는 부근에서 바로 매수를 하고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보통 저점 매수에서는 예상한 저점에서 조금 더 낮은 금액에 매수를 걸어놓습니다.
그것도 두 번이나 세 번으로 나누어서 예약 매수를 하죠.
다음날이면 30% 정도 매수가 되어 있기도 하고 하나도 걸리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걸린 코인은 다음 날이면 거의 100%에 가깝게 이익을 창출합니다.

 


어제저녁에는 저점이라고 생각되는 시점에서 약간의 반등이 일어나는 위치에서 바로 매수를 하고
더 낮은 지점에는 예약매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저녁에 비트코인이 1%가량 떨어지면서 알트들을 흔들어 놓았기 때문에
오늘 밤에는 더는 비트코인이 떨어지지 않을 거라고 믿었죠.
모든 코인이 잠깐 파란색이었다가 빨간불로 바뀌었습니다.

파란색인 트루체인, 스텔라루멘은 왁스와 함께 어제 낮에 매수했던 코인입니다.
왁스는 달리는 말에 올라타며 채찍질을 하니 계속 달리고 있습니다.
전 고점이 400쯤 되는데 그 80% 되는 위치 320~350 에서 상황을 보며 정리할까 합니다.
오늘 아침에 30% 이익을 보고 다시 걸었는데 잘 달리고 있습니다.

리플, 이더리움클래식, 에이다, 스텔라루멘은 장기투자용으로 걸었습니다만,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시드에 비해 장투 비율이 높은 것 같네요.
리플은 무조건 560까지 기다려 10%의 수익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침에도 비트코인이 2% 빠지면서 알트가 흔들렸는데
최근에는 비트코인 움직임에 따라가지 않는 코인이 늘어났습니다.
여기서는 왁스가 거기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시드가 많으면 좋겠지만 금액이 많든 적든,
하루 1,000원이라도 버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매수타이밍을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해를 보면서 매매를 할 수는 없으니까요.
무리하게 매수하거나 급하게 매도를 반복하면서 손해를 보는 것보다는
안전하게 운행을 하면서 1%라도 벌면서 자신만의 매매 스타일을 찾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몇백% 벌었다는 글보다는
나 자신이 하루 1%라도 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렇게 쌓여나가다 보면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오전에 비트코인이 약간 떨어지더니 리플과 왁스만 남겨두고 모두 파란불로 바뀌었습니다.
어제저녁에 매수했던 코인들은 모두 비트코인을 따라가는 것들이었는데,
초심자 입장에서는 비트코인을 따라가는 것을 찾기는 것이 쉽습니다.
기준점인 비트코인 움직임만 파악하면 되니까요.

비트코인이 저점에 있을 때 매수 했던 것들이라서
오늘 아침에도 역시 비트코인을 따라 파란색으로 바뀌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따로 노는 것이 나오게 될 겁니다.
이 중에서 몇 가지를 정리하고 다른 코인을 찾아야겠습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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