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과연 조정이 올까요

코인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고 정보를 구하고 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 카톡과 카페가 아닐까 합니다.

많은 사람이 모인 만큼 많은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곳이기도 한데요,

지켜보면 참 재미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냥 하고 싶은 말을 뱉어내는 사람.

바람 잡는 사람.

절대로 그대로 들으면 안 되는 내용입니다.

 

그렇게 알고 있으면서도 추천하는 코인을 매수하게 되는 참 묘한 곳이기도 합니다.

제대로 골라서 잡으면 이익을 얻기도 하지만

꼭짓점에서 물려버릴 수도 있기에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미래를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게 자신 있다면 혼자서 조용히 드시면 되는데,

좋은 정보라고  흘려보내며 다른 사람을 끌어들입니다.

일찍 타고 들어간 사람 중에는 이익을 얻기도 하지만 뒤늦게 매수를 하면서 물려버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보라고 흘린 사람은 결국에는 눈먼 사람들을 불러들여 최고점에서 매도하기 위한 작전이라고 봐야겠습니다.

 

카페에서 가장 핫한 이슈는 당연히 실시간으로 뛰고 있는 코인 이야기이며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언제 조정이 올 건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은 비트코인이 심하게 빠지고 올라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뺑뺑이 한 번 돌아야 한동안은 맘 놓고 조용히 지나갈 텐데,

그 시점이 지나서도 뺑뺑이를 돌지 않으니 오히려 그 시점이 언제가 될지 기다려지는 심정과 같습니다.

 

 

2017년 박상기 난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완전히 X값이 되었던 시기를 경험한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약간만 떨어져도 그때가 생각나는 것 같네요.

일종의 트라우마라고 봐야겠습니다.

 

조정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까지 떨어져야 조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코인 가격이라는 것이 오르면 조금 떨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오르게 될 겁니다.

 

2017년도 박상기 난을 모르는 입장입니다.

박상기 난이라고 하지만

해외시장에서도 조금씩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전체적으로 지옥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 다른 것이 있다면

투자자 간의 심리 싸움으로 단가가 정해지기도 하겠지만

화폐의 기능으로써 제도권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최근 테슬라가 차량구입대금을 비트코인으로 결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고

그리고 여러 은행에서 암호화폐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개인 간의 심리 싸움에서 벗어나 안정권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할 수 있죠.

암호화폐가 주식처럼 변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전처럼 폭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고

큰 조정 역시 없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정까지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비트코인이 조금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입 벌리고 기다렸다 매수를 하는 것이

안정적으로 이익을 얻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때를 잘 맞춰서 현금화시켜놓는, 타이밍을 맞추어야 하는 어려움은 있지만

그 시기가 이익을 얻기에는 가장 쉬운 것 같습니다.

 

최근 하루 최고 7%까지 올랐다. 2%까지 떨어지는 것이 계속되고 있는데

7% 선에서 팔고 다시 2% 시점에서 다시 샀으면

몇 번은 3~4%의  수익은  얻었을 수도 있었겠다 생각이 들지만

팔고 나면 급등하면 어떡하나 경험적 생각에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물론 -30%에  물려있는 코인도 있는데

회복하는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오늘 아침 비트코인이 5천 4백만이 무너지며 계속 내려가고 있는데요,

7%라도 챙겨놓을 걸 하는 생각도 들지만, 좋은 소식 있겠지요.

큰 조정은 없다는 예상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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