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일자 확인하는 방법

코로나 예약 시간이 되면 갑자기 폭주하는 접속량 때문에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습니다.
느긋하게 며칠 지나서 예약하면 아무런 장애도 없이 편안하게 예약을 할 수 있는데
왜 그렇게 급하게 예약을 해야만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여행을 앞두고 있거나 많은 사람과의 접촉을 해야 하는 일을 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백신을 맞는 것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최근 델타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백신 이전의 감염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가 할 정도의 감염 속도를 보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이번에는 델타 플러스라는 변이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백신이라고 하면 오랜 연구를 통해서
해당 질병을 완전에 가깝게 이길 수 있을 때 시장에 내놓는데,
이번 코로나 백신은 그럴 시간이 없었죠.
초기에 말이 많았지만
지금으로서는 완벽한 백신을 구한다는 것은 이번 코로나에 관해서는 해당하지 않는 것 같네요.
백신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일단 백신을 맞고 나서 감염이 되면 백신을 맞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면
증상이 아주 미미할 정도라고 하니까

일단 맞으면 죽지는 않는다,
심하게 앓지도 않는다,
그냥 감기처럼 왔다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백신의 효과는 나중에 생각하더라도 심리적으로 치료적으로 생각해서 맞는 것이 좋겠네요.

 


백신 예약을 끝냈습니다.
문자로 예약 내용을 알려주는데 2차 접종은 언제일까요.
1차 접종을 하러 가면 알려줄 수도 있겠지만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은 예약하셨죠.
그리고 문자를 받았죠.
그 문자를 보고 2차 접종 일을 확인합니다.

 


예약 문자입니다.
여기서 아래 모두 보기를 눌러 전체 메모를 확인합니다.

 


예약번호를 복사합니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웹주소로 들어갑니다.
경고창이 뜨는데 무시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질병관리청 사이트로 들어왔습니다.
왼쪽 위 줄 3개를 눌러 서비스 메뉴를 확인합니다.
예약조회/취소를 누릅니다.

 


본인 정보를 넣고 아래에 앞선 문자에서 받은 예약번호를 붙여넣기하고
조회하기를 누릅니다.

 


예약내용이 쭉 올라오는데
아래를 보면 2차 예약 백신과 일자 의료기관이 올라오네요.
2차 예약은 백신 1차 접종 예약 일에서 일정 기간 계산되어 2차 접종 일이 정해지며
1차와 같은 의료기관 시간이 결정되네요.

코로나에 인간이 면역이 생기면서 변이를 계속 만들어 내는 돌고 도는 일종의 독감 백신처럼
매년 유행할 것 같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생산하는 단계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지금으로서는 이 정도라면 최상의 시나리오가 아닐까 합니다.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지금은 코로나에 대한 치료제가 없는 것이 불안합니다만,
곧 만들어  내겠죠.

하지만 사스, 신종플루 그리고 더 강력해진 코로나까지
앞으로도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은 계속 생길 것입니다.
결코, 사라지게 할 수 없는 바이러스와 인간과 싸움이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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