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인기가 식으면 어떤 캐릭터가 유행할까요

브롤스타즈의 인기가 서서히 식어갑니다.

좀 더 빠른 곳은 마무리 단계로 굵직한 상품들은 벌써 다 빠져나갔다고 하네요.

브롤 의상도 있고, 피규어, 그림책 등 여러 가지 상품이 출시되었지만, 가격이 비싼 의류

등은 취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일 비싼 게 인형 10,000원 제품이 있네요.


중개상(나카마)의 차에도 브롤 제품은 막바지를 보입니다.

지난주에 있던 상품도 안 보이는 게 있네요.

새로운 케릭터가 떠 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브롤이 끝이 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캐릭터가 유행할까요?

펭수가 인터넷에서 한창 떠 오르는데 관련 상품이 보이지 않네요.

아마 이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브롤관련상품은 정품이 없다고 합니다.

브롤자체에서 정식으로 만들어내는 상품이 없다고 들었는데요, 사실일까요.

캐릭터를 개발했다면 상당한 이익을 얻었을 텐데, 사실이라면 아깝네요.



딱지, 브롤카드, 인형, 지우개, 사진에 보이지 않는 그림책, 피규어가 아이들이 찾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피규어는 몇 번째 업그레이드되어 퀼이 차츰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포켓몬, 신비아파트, 브롤 그렇게 많은 캐릭터를 다 외우고 구별합니다.

천재가 따로 없어요.

그래서 아이들끼리 몇 탄 피규어가 퀼이 좋다 안 좋다 하고 초등 2학년이 평을 합니다.

재미있는 건 아이들끼리 이게 정품이다, 저게 정품이다 서로 싸우기도 합니다.



여기서 신기한 것은 브롤 지우개인데요.

개당 2천 원입니다.

저 크기 정도의 지우개라면 보통 5백 원 합니다.

그런데 포장을 하고 캐릭터 모양에다 인쇄하고 나니 인기가 급상승합니다.

거기다가 내용을 볼 수 없으니 궁금증이 더하는 것 같네요.

도저히 사 가지 않을 것 같은데 신기할 정도로 아이들이 많이 찾습니다.

다른 제품들이야 유행하는 캐릭터가 바뀔 때마다 같이 바뀌면서 비슷한 판매가를 형성합

니다만, 지우개는 상당한 마진이 남을 것 같습니다.


브롤에 앞서 유행했던 신비아파트, 그 이전에 베이블레이드 등 유행이 바뀔 때마다 약

간의 공백기가 있는데 이번 브롤도 지금 인기가 시들면서 다음 유행 주자를 찾는 그 틈에

는 어김없이 포켓몬이 유행합니다.

포켓몬이 유행했던 순간도 있었는데, 이건 동네마다 유행하는 것이 다를 수도 있겠습니

다. 이번 브롤이 주춤하면 숨죽이고 있던 포켓몬을 찾게 될 겁니다. 다음에 유행하는 캐

릭터가 나올 때까지.


이번 브롤 캐릭터가 유행한 것은 엄마들에게는 다행입니다.

가격이 1천 원, 2천 원 정도니까요. 1만 원짜리 인형도 있기는 하지만 사가는 아이는 드

물고 거의 브롤 카드를 사 가는데 남자아이 집에는 한 박스씩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베이블레이드 18, 000, 23,000원 하는 것보다는 아이에게 인심 쓰기도 좋고 훨씬 부담 없죠.


다음 유행할 것 같은 캐릭터를 찾아야 하는데, 이건 순전히 만드는 분들 손에 달린 것 같습니다.

다음 주자가 기대됩니다.

빨리 나왔으면 좋겠는데요…….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