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핑 클릭형 유료광고로도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결론은 잘하면 돈 법니다.

잘하는 분들 이야기고 클릭형으로 이익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광고를 돌리면 터진다고 하죠.

그동안 돌리던 광고가 어느 날 갑자기 전환이 폭발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클릭형도 그런 횡재가 있더군요.

백 원대 클릭형이 한 시간에 4만 원이 올라올 정도라면 초 단위라고 봐야 하겠죠.

나도 이럴 때가 있구나, 하고 느끼지만, 불행히도 왜 그런지, 무슨 이유로 그랬는지 모른다는 거죠.


4만 원은 매출이 그렇다는 이야기고 광고비 계산을 해야 되죠.

그 이후로 계속 클릭형 유료광고로 돌리고 있기는 합니다.

손해는 안 보고 약간의 수익이 남기는 하지만 그 수익도

중간중간에 CPA 테스트로 소진하며 전체적으로는 매일 몇 푼의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 10시 유료광고를 하는 텐핑 클릭형 콘텐츠입니다.

새벽부터 최고수님께서 게릴라로 확 뿌리고 싹 끌고 갔습니다.

게릴라라고 단정하는 것이 몇 일 동안 지켜보았는데

아침에 금액을 끌어당겨 놓고는 이 이후로는 꼼짝을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게릴라라고 짐작을 하고 있고, 게릴라는 광고의 피로도가 유료광고보다 심한 편입니다.

같은 광고를 다른 카페로 바꿔가면서 던지고 빠져야 하는데

똑같은 회원들이 보면서 클릭률이 떨어지게 되죠.

유료광고도 장시간 돌리면 마찬가지겠지만

타깃이 카페보다는 넓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에게 보일 수 있죠.


참고로 페이스북에서는 이론적으로는 광고를 중지하지 않고 계속 돌리면

같은 사람에게는 두 번 노출되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유료광고는 광고를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계속 노출될 수 있죠.


클릭형 콘텐츠가 잘 빠지는 건 오후로 넘어가면서 광고금액이 소진되고

다음 날 지정시간에 금액이 다시 보충됩니다.

유료광고도 돈에 맞추어서 중단했다 다시 가동하고 있습니다.



유료광고는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광고를 중단시키면 칼로 두부 자르듯이 광고가 중단되는 것이 아닙니다.

구글 측에서는 중단시키는 즉시 광고 송출이 중단된다고 하지만

보통은 2시간이 지나야 클릭이 멈추고

길게는 6시간이 지난 밤 12시 광고를 다시 시작하려고 준비하는데도 클릭 수입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광고를 중단하는 시점을 잘 살펴야 하는데요.

클릭형이 초 단위로 빠져나갈 때는 150개 정도 남아있을 때 중단하기도 합니다.


광고 두 개를 돌릴 때는 남은 광고 개수가 50개일 때 효율이 안 좋은 광고 하나를 끄고,

30개쯤 남았을 때 나머지 하나도 끄죠.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씩 클릭 수입을 얻으면서 다시 광고를 돌릴 때까지 여유가 있더군요.



11시, 1시간 만에 2위로 올라섰습니다.

1위를 하는 최고수의 점유율은 그대로죠, 유료광고로 1등을 하고 있었다면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

광고를 중단시키기에는 남은 광고금액이 너무 많기 때문에 유료광고를 중단한 것은 아닙니다.



12시, 점유율이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광고를 하나만 돌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쯤 광고를 중단할까 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20개만 더 빼먹고 중단할까,

클릭이 오늘은 잘 나오는데 조금 더 일찍 끊어야지 하고 있습니다.





13시

ㅎㅎㅎㅎ

어느 최고수님께서 게릴라로 남은 돈을 끌어가셨네요.

돈 몇천 원을 두고 유료광고 돌릴 머리는 없을 테고,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갑자기 끌어갈 수 있는 능력...


게릴라라고 다 잘되는 건 아닙니다.

무엇이든지 잘해야 잘되는 거죠.

카페에 가입하고 글을 올린다고

회원이 기다렸다 클릭하고 가입해 주는 건 아닙니다.

이렇게 끌어 달길 수 있는 카피와 이미지가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돈이 하나도 남지 않는 콘텐츠.

광고를 중단해서 최소 두시간은 돌아갈 텐데..

오늘도 적자로 마감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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