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첫인상 페이스북과 비교

처음 트위터 계정을 만든 첫인상은

게시글이 아기자기한 게 젊은 느낌입니다.

아이콘과 gif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이 어지럽기도 하고

말투도 낯설어 한 차원 다른 세상에  온  듯합니다.

페이스북은 노땅 냄새가 난다면 트위터는 아이돌 같은 싱싱함이 있네요.

젊어지는 느낌이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


나이대를 조금  옮긴 탓인지

소프로필사진을 보면 편집하고 여기저기 꾸민 사진들로

같은 10대들 프로필 사진도 페이스북과는 아주 다르네요.

게시글도 아이돌의 노래 짤 소식 동영상 등을 실은 글이 대부분입니다.



조금은 꼰대 같은 사람들의 글을 보고 싶어

운동으로 검색을 해도  낚시로 검색을  해도

게임에  나오는 운동, 게임에 나오는 낚시 글이 올라옵니다.



페이스북처럼 광고는 없는데

그렇다고 산뜻한 느낌은 없고

어딘가 어수선한 느낌입니다.



게시물 배치에서도 차이가 나는데요,

페이스북에서는 화면 전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이름을 글 내용 위로 올리면서

이미지나 동영상이 화면에 가득 차게 만들었죠.

이편이 훨씬 보기 편합니다.


상대적으로 트위터의 화면은 좁아 보이고

한 번 사용으로 익숙해지지 않고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처음 계정을 만들고 보이는 대로 팔로우하기를 눌렀더니

일부 계정을 정지당하고 말았네요.


하루 400개의 계정을 팔로우할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현재 팔로잉 숫자는 203개로 프위터에서 정한 정책위반은 아닌데요,

계정마다 다를 수 있다는 단서로

트위터 봇의 오류에 대한 항의를 사전에 차단을 해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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