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듣는 부스터 샷 뜻은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부스터 샷 무슨 뜻일까요.

부스터 샷(booster shot)이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0년 말부터 접종이 시작된 코로나 19 백신의 경우
화이자 ・ 모더나 등 대부분의 백신이 2번 접종하는 방식인데,
여기에 한 번 더 추가해 3차 접종을 하는 것을 말하죠.

부스터 샷의 효과에 대해서 학자들의 의견은 엇갈리지만,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여러 나라가 추가 접종을 시작했거나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스터 샷은 미국에서 코로나 19 백신을 마친 접종자가 면역을 보강하기 위해
12개월 내 3차 접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최근 미국 FDA는 고위험 군에 한해 부스터 샷을 승인하였습니다.
방침에 따르면 장기이식, 암 환자 등 성인의 3% 미만의 고위험군 대상으로,
3차 접종은 2차 접종으로부터 최소 28일 후에 이뤄집니다.

이스라엘은 60대 이상을 대상으로 부스터 샷 접종을 진행하는 가운데 대상을 50대로 곧 확대합니다.
러시아, 헝가리도 추가 접종을 하고 있고,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은 9월부터 부스터 샷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것이 끝일까 하는 의문이 남는데요,
지금 상황으로는 더 심한 변이, 변종이 나타날 것 같네요.
지금 당장 발등의 불을 끄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이럴수록 몇 수 앞을 내다보는 대책을 강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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