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가 무슨 말일까요

민지라는 말은 최근 대선 주자로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민지라는 타이틀로 만든 동영상이 퍼지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민지는 MZ세대를 이야기합니다. 
밀레니얼 세대(1980 ~ 1994년)와 1995년부터 2004년 출생자를 뜻하는 Z세대를 합쳐 일컫는 말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 MZ세대는 2019년 기준 약 1,700만 명으로 국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981~2010년생까지를 MZ세대라고 부르는 자료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1980년 초반에서 2000년 초반 정도까지로 보면 되겠습니다. 

베이비붐 세대     1950 ~ 1964년 
X세대                1965 ~ 1979년 
밀레니얼(M) 세대 1980 ~ 1994년 
Z 세대               1995년 이후 

 


MZ세대의 특징은 
재미를 추구하며 사고가 자유롭고 
짧은 호흡과 속도감, 변화·변주를 선호하며 
온라인을 통한 연대를 추구하고 
교육 수준은 높지만 소득이 낮고,
미래 재무상태에 대한 불안감으로 재테크와 금융 서비스에 관심이 많아 
소비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숏폼(short form) 영상, '뉴트로' 열풍, 중고거래 등은 
모든 것이 '재미'로 귀결되는 MZ세대 취향이라고 할 수 있죠. 

MZ세대는 한국에서만 분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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