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의 보상

많은 분이 설문조사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아파트 버스에서 한 달에 얼마 정도를 번다는 대화를 우연히 엿듣기까지 했습니다.
이 정도로 설문조사가 흔해졌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그 금액보다는 더 벌 수도 있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죠.

한군데 설문조사 기관에서 한 건당 8,000원의 수입이면
몇 군데를 합하면 시급에 가까운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상금액이 많으면 성의껏, 조사에 임하게 됩니다.
하지만 항상 설문조사로 이렇게 큰 수입을 얻을 수는 없죠.
설문조사 기관마다 보편적인 금액이 있습니다.
상기 이미지는 큰 금액만 편집한 것입니다.

 

 

설문조사 보상으로는 현금으로 입금되거나 모바일 쿠폰이 지급됩니다.
그런데 딱 한군데 종이 쿠폰이 지급되었던 곳이 있었죠.
신청하고 6주 정도 지나면 우편으로 날아옵니다.
그때쯤이면 보상을 신청했는지조차 잊어버릴 때였죠.
그러다 우편물을 받아쥐면 선물이 들어있습니다.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선택이 많은 것 같지만
커피, 빵집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 설문 기관에서 제공하는 GS칼텍스 상품권은
주유소 외에도 몇 군데에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모바일 상품권으로 바뀌면서
선택폭이 줄어들었는데요,

 

눈에 띄는 것은 GS, CU 편의점밖에는 선택할 수가 없네요.
이전처럼 GS칼텍스 상품권으로 생각하고 GS를 선택했더니
편의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것으로
주변 편의점에서는 그다지 활용 가치가 적었습니다.
만 원에 맞추어 살 수 있는 것은 맥주 4캔에 만 원,
레트로 식품 묶음 상품을 사는 정도였네요.

이번에는 CU편의점 상품권을 선택했습니다.
자주 찾는 점심용으로
김밥 등의 요기꺼리를 구매할까 합니다.

 

GS, CU편의점 모바일상품권 사용방법은
잔액 관리가 가능하며, 잔액범위내에서 분할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금영수증 발급 가능하며,
담배, 티머니충전, 택배, 기타 서비스상품이 구매제한품목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맥주는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