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기 카드 인식 오류가 나타날 때

포스기가 카드를 꽂았을 때 카드를 제거하라는 메시지가 나타날 때


지금의 카드결재는 카드를 꽂는 형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보안 문제로 2년 정도 되었을까요.

긁는 방법에서 꽂는 방식으로 바뀌었죠.


포스기, 카드를 꽂았을 때 가끔 인식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뿐만 아니라 각종 오류가 나타났을 때 제일 먼저 조치하는 방법은 재부팅입니다.

재부팅까지는 귀찮아서 포스기 프로그램만 닫았다 다시 열기도 하는데

이렇게만 해도 될 때도 있습니다.


컴퓨터도 사용 중에 오류가 나타날 때는 재부팅을 하면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 때가 많은데요,

포스기도 마찬가지로 재부팅을 합니다.

이렇게 재부팅으로 그동안 몇 번의 오류를 아무 문제 없이 해결했죠.



그런데 이번에 포스기 카드리더기에 카드를 꽂았을 때

'카드를 제거하신 후 확인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메시지가 나타나는 것은 재부팅으로도 해결할 수가 없더군요.

이런 오류가 나타나더라도 결재는 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 안내대로 확인을 누르면

이전처럼 긁어서 결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으로 결재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 없이 결재가 되니까

카드리더기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  맞다는거죠.


원인은 카드 뒷면 마그네틱이 카드리더기에 묻어서 카드를 제대로 읽지 못하기도 한다는데

포스사에 이야기를 하니 리더기를 교체해야 한다네요.



카드리더기에 카드를 꽂았을 때 나타나는 메시지입니다.



카드리더기입니다.

명칭은 처음 들었을지 모르지만, 카드를 읽는 곳으로 앞 뒷면입니다.

교체는 뒷면 나사 두 개를 풀고 데이터 선이 꽂혀있던 곳에 새로운 리더기를 꽂으면 됩니다.





고장난  리더기의 데이터 선이 꽂혀있던 자리입니다.

그리고 나사로 고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대표자 카드가 아닌 다른 사람 카드로 결제를 해보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포스기 회사로 연결해서 간단한 설정을 받으면 됩니다.

원격으로 처리를 하는데

리더기 모델명을 변경하는 정도인 것 같네요.

금방 끝이 납니다.


이상으로 포스기 카드인식 오류로 카드리더기를 교체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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