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스피커 소리 이상 자가 점검 방법

매장 스피커 소리가 잡음이 심해서 원인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스피커를 검색해보니 비싼 제품은 아니라서 새것으로 구매했죠.
새 제품과 교체해도 잡음은 없어지지 않더군요.
그냥 헛돈만 날린 셈입니다.

최근에 이런 헛돈을 날린 것이 3번째네요.
첫 번째는 구형 CCTV가 작동되지 않아 검색해 보니
어댑터의 문제일 수도 있다고 해서 어댑터를 새로 샀죠.
어댑터를 교체하니 정상적으로 작동은 되었습니다.
그런데 구형 CCTV를 지원하는 앱을 찾을 수가 없네요.
해당 업체가 알려준 앱으로는 연결할 수가 없더군요.
CCTV가 작동하지 않는 원인 가운데 어댑터의 고장이 상당히 잦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CCTV뿐만 아니라 노트북 등도 같은 원인으로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휴대폰 촬영대입니다.
CCTV를 모니터에서 바로 촬영하기 위해 휴대폰을 고정하기 위한 것인데
높이가 안 맞아서 사용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이번에 세 번째
금액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해서 선뜻 구매한 것 같네요.

 

 


스피커 한쪽 소리가 이상할 때 자가 점검 방법은 간단합니다.
스피커별로 소리를 죽이고 들어보고
앰프에 연결된 스피커 선을 바꿔서 연결해 보는 겁니다.

선을 바꿔서 연결해 보니
소리 불량이었던 스피커는 정상적으로 소리가 나왔고,
아무 잡음도 들리지 않았던 스피커는
선을 바꾸자 잡음이 섞여서 나오네요.

 


이런 결과를 얻었지만,
스피커 불량의 원인은 알 수가 없지만
몇 가지는 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앰프에서 스피커까지 깔린 케이블에는 이상 없고
둘째는 스피커 또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거죠.
그렇다면 결국은 앰프 문제인데요,

또 다른 검색에서는 AUX 선이 문제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댑터 고장처럼 AUX 선이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AUX 케이블은 노트북, 휴대폰의 소리를 스피커로 빼내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매장의 경우는 라디오 음악을 앰프를 통해서 스피커로 듣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AUX 케이블이 아닌가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앰프에서 바로 스피커로 음악이 나올 때는 AUX 케이블은 의미 없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실제로 AUX 케이블을 빼더라도 음악은 나오니까요.

적당한 앰프, 소리만 나오면 되는 정도의 앰프는
부담 없는 금액 100,000원 정도면 충분하기에
새 제품으로 구매할까 합니다.

컴퓨터는 조립하고, (뭐, 해보면 어렵지는 않지만)
혼자서 사용할 정도는 만지는데요,
매장 스피커가 고장이 나니 완전 젬병이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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