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타 줄거리에 존웍 액션, 영화 안나

영화 안나(Anna)

2019. 08.28 개봉

감독 : 뤽 베송

출연 : 사샤 루스(안나), 킬리언 머피(레너드), 헬렌 미렌(올가)


한 줄 평 니키타 줄거리에 존웍 액션

스파이 세계에서 살기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해야 하는 안나(사샤 루스)

영화는 냉전 시대 미국의 CIA와 소련의 KGB가 암묵 속에서 서로를 인정하며 지내는데

새로운 KGB 국장 바실리에프(에릭 고든) 국장이 부임하면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CIA 책임자인 레너드(킬리언 머피)는 요원의 머리 선물을 받으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미래가 없는 남자 친구와 사는 안나는 현실을 탈출하기 위한 제안을 받고 KGB에 들어가게 됩니다.

니키타에서도 훈련을 거친 후 생사를 넘는 혹독한 실전 테스트를 거쳤지만

파리의 톱 모델로 위장한 안나도 보통을 뛰어넘는 실력으로 테스트를 통과합니다.


5년 후에는 스파이 생활을 끝내고 자유를 얻을 것이라는 생각 하나로

수많은 적을 제거하는 살인 무기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KGB에서 영원히 탈출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KGB 국장을 살해하려는 CIA에 체포되면서 포섭됩니다.


눈치 백 단 올가(헬렌 미렌)의 눈을 피해갈 수 없었던 안나는 CIA에 포섭된 사실이 들키면서

CIA의 요구사항을 올가에게 보고하는 조건으로 평소와 같은 스파이 업무를 하게 됩니다.

하루는 CIA의 요구사항이 KGB 국장을 살해하는 일을 맡게 됩니다.

KGB 국장 자리에 탐을 내던 올가와 스파이 일을 끝내고 자유를 찾고 싶었던 안나는

국장을 살해하고 자유를 얻게 됩니다.



액션신은 존웍을 떠올리면 아주 쉽습니다.

총알을 피하고 구르고 뛰고 날면서 불사신으로 싸웁니다.

신나는 액션, 속이 후련한 신의 능력을 보는 것만 같은 능력.

이 정도로 상상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니키타를 보고 살인 무기로 살아가는 스파이의 고뇌를 읽었다면

안나는 스파이로서 살아가는 고민은 적습니다.

존 웍을 보고 속이 후련했다면

이 영화의 액션신은 또 그것보다는 적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이 필요 없는 액션으로 후련한 영화가 필요하다면

이 영화가 그렇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사샤 루스는 러시아 출신의 실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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