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마르고 건조해지면 구강 건조증을 확인해 보세요

타액의 분비량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약 1 ~ 1.5 리터로 항균 작용이 있어

입안의 음식 찌꺼기를 분해하고 세균 번식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침이 부족하면 입이 건조해지고 충치와 잇몸 질환에 걸리기 쉬우며,

플러그와 설태가 증가하고 구취의 원인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안이 바싹바싹 마른 느낌이나

빵이나 과자를 먹을 때 물을 마시면서 먹는다.

자는 중에 목이 말라 깨어난다.

구취가 신경 쓰인다.

입안이 끈적끈적하다고 느껴

물을 마신다거나 양치질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면

타액 분비량의 감소로 구강 건조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혀가 빨갛게 되거나 입천장이 바싹 바르기도 합니다.



구강 건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은

당뇨병, 쇼그렌 증후군,  빈혈과 당뇨, 노화, 영양소 결핍, 스트레스, 약물의 부작용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이 복합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참고 : 쇼그렌 증후군은 인체 밖으로 액체를 분비하는 외분비샘에 림프구가 스며들어

침과 눈물 분비가 감소하여 구강 건조 및 안구 건조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입니다.



구강 건조증의 가벼운 증상으로는 입이 끈적끈적한 느낌, 치석의 증가, 구취도 강해집니다.

중증이 되면 타액 분비량이 저하되어 구강 건조가 진행하여

냄새가 심하고, 혀 표면의 균열, 통증, 섭식 장애, 대화하기에도 어려운 장애도 나타납니다.

때에 따라서는 불면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구강건조증 증상은 초기에는 입안이 마르고,

타액이 끈끈해지며, 혓바닥이 바짝 말라서 설태가 없어지고

말기에 가면 미각이 둔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침이 나오지 않기도 하지만 이 경우는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증상도 회복됩니다.

갑자기 침이 나오지 않아 통증이 있는 ​​경우는 관련 계통의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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