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 파는 일본 제품 또 하나 포켓몬 카드
- 혼돈의 이야기
- 2021. 9. 5. 10:48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하면서
문구류 쪽에서는 일본 펜을 사용하지 말자는 운동도 있었는데
일본 볼펜을 사용해 보면 안타깝게도 선호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일본 펜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사용감이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찌꺼기가 적게 나옵니다.
그리고 또 하나를 추가하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카드가 있습니다.
홀로그램이 그려져 있어
휴대폰 앱으로 비추면 동영상으로 변환되는
신비아파트 카드가 한때 유행했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인기를 얻던 카드는 포켓몬과 유희왕 카드를 들 수 있습니다.
유희왕은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 사이에서
포켓몬은 유치원부터 초등학생 정도에서 많이 사갑니다.
유희왕 카드의 좋은 아이템은 사고팔기도 한다는데,
유희왕을 즐겨 찾던 아이들이 중학교로 진학하고 나니 방문이 뜸해지고
새로운 소비자가 나타나지 않네요.
유희왕 카드는 오래된 것에서 좋은 카드가 잘 나온다고 날짜부터 보는 학생도 있었는데
이제는 한쪽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습니다.
포켓몬 카드는 한 통에 30개가 들어있는데
이번에 입고된 것은 이것을 반으로 쪼개서 15개씩 소포장 되어 있네요.
이렇게 받은 것은 처음입니다.
포켓몬 카드가 귀해진 것은 판매전략인 것 같네요.
인기가 있는 만큼 많이 만들어 많이 팔면 될 텐데,
물량을 아껴가며 생산합니다.
그러다 보니 재고로 남아있던 이전의 카드까지 몽땅 팔려나가면서
새제품이 입고되는 즉시 아이들 손에 넘겨지고 있습니다.
도매에서 겨우 사정해서 받은 수량이 한 통 절반인 15개 묶음으로 받을 정도인데
지금 이 정도 수량을 구비해 있다면 적은 양은 아닌 것 같아요.
일본 제품 불매운동 시작은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서 일본 재산을 압류 결정이 내려집니다.
이에 일본은 보복 조치로 우리나라로 수출되던 반도체 소재 3가지를 수출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일본 태도에 국민들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시작했죠.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일본 제품을 파는 많은 대리점뿐만 아니라
음식점 등 일본과 관련된 많은 업종에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반도체로 먹고사는 한국에 많은 타격을 줄 것이라는 일본의 예상과는 달리
반도체 부품뿐만 아니라 한국으로 수출되는 일본 제품 역시 판매가 끊기고
특히 한국 여행객으로 먹고사는 일본 도시에서는 매출 감소로 이어졌죠.
하지만 일본의 반응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한다더니
일본 게임기는 더 많이 팔렸다는 조롱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탈일본을 외치며 많은 개발을 했고
그중에서는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만,
여전히 일본의 기술력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의 국가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루어지는 일정 규모의 인구는 얼마 정도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하나의 회사가, 하나의 나라에서
하나의 제품을 생산하기에 모든 부품을 준비할 수는 없습니다.
미래의 먹거리가 되는 기술은 반드시 챙겨야 하겠지만
유리한 소재를 개발해서 경쟁에서 우위에 있는
특정 회사,
특정 국가의 경쟁력을 인정해야 하겠죠.
외국에서 일본이라면 기술을 인정하고
일본의 문화 등, 일본 그 모든 것을 싫어하는 나라가 없는데
일본을 발톱에 낀 때만큼도 취급하지 않는 나라가 한국이라는 외국인의 말도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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