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속 입 냄새로 고민한다면

마스크를 쓰더라도 특별한 입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그 일상생활을 적어봅니다.

일상생활에서 입 냄새가 나는 원인을 찾을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입 냄새가 심해 박하사탕 등으로 입 냄새 가림을 할 수는 있지만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는 못하겠죠.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냄새를 못 맡는 것은 아니고

가족 중에서 냄새에는 제일 민감합니다.


입 냄새가 어쩌다 느낄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혓바닥 백태 제거를 합니다.

사실은 그렇게 많이 끼어 있는 것은 보이지 않지만, 양치 후 칫솔로 혀를 긁어냅니다.



평소 하는 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아침 시리얼 한 그릇이 식사.

오전 중에 초코파이 하나와 커피 한 잔.

점심은 라면으로 때우거나 특별할 것 없는 식사.

점심 식사 후 양치질도 가글도 별도로 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점심 식사 후에는 차도 마시지 않습니다.

커피를 줄이려고 물 한잔을 마시는 것이 점심 식사 후에 하는 행동입니다.

가끔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 출출할 때 약간의 과자나 초코파이와 차 한 잔을 마십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곧바로 양치하는 것이 아니고

간식을 먹을지 어떨지 몰라 대기하고 있다가 자기 전에 양치질합니다.

여기까지가 보통의 일과입니다.

특별할 것 없죠.



입 냄새의 원인은

치주질환이 있을 때 아주 심한 냄새가 납니다.

드물지만 생선 가시가 잇몸을 찔러 염증이 생겼을 때는 입 냄새가 심하고

본인이 모를 수도 있는 충치나 잇몸 염증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입 냄새 제거가 안 된다면 치과에 들러 점검을 해 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치과, 안과, 내과의 정기적인 검진은 100세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조건입니다.


또, 전문가의 이야기는 편도결석으로 인한 입 냄새라고도 하는데

병원은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위장이 안 좋으면 입 냄새가 난다 등의 이야기가 있지만

속에서 올라오는 냄새와 입 냄새와는 또 다르게 느껴지지만 고역스럽기는 마찬가지죠.

하지만 속에서 올라오는 냄새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라지더군요.



다른 사람과 다른 특별한 것이 있다면

양치질을 할 때 아주 꼼꼼하게 시간을 충분히 들여서 하고 있습니다.



치아 뿌리까지 칫솔이 들어가서 이물질을 긁어내려고 힘을 주어서 칫솔모를 밀어 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치아와 잇몸 사이의 경계선에 있을 만한 치석은 자동으로 떨어져 나갑니다.


양치질 후에는 혓바닥을 앞니 바깥쪽을 훑어 감촉을 느낍니다.

앞니 바깥쪽이 양치질이 가장 잘 되는 곳이라고 하네요.

그런 느낌으로 치아와 잇몸 경계선을 혓바닥으로 돌려봅니다.

앞니 바깥쪽으로 느꼈던 그 느낌이 아닌 약간 거친 느낌이 난다면 양치질이 잘못된 겁니다.

한 번의 양치질로 고쳐질 것은 아니고 하루에 한 번이라도 꼼꼼하게 양치질을 한다면

어느 순간에는 치아 전체가 깨끗한 대리석을 만지는 느낌이 날것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알게 된 입 냄새

이번 기회로 관련 병원을 방문하면서 치료도 하고 건강도 지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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